2
부산메디클럽

PGA 관중입장 ‘기지개’

3월 혼다 클래식, 4월 마스터스…갤러리 제한적 관람 허용 검토

  •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
  •  |   입력 : 2021-01-13 19:51:59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의 관중 입장이 재개될 전망이다. 지난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대부분의 대회가 입장객을 허용하지 않았으나 올해는 선수들이 갤러리의 응원을 받으며 경기를 치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스터스 골프 대회를 개최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의 프레드 리들리 회장은 13일(한국시간) “오는 4월 8일 개막하는 제85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는 제한된 수의 관중 입장을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성재(23)가 아시아 국적 선수 최초로 준우승을 차지해 화제가 된 마스터스는 작년 11월 무관중 상태에서 치러졌다. 리들리 회장은 “코로나19 관련 방역 기준은 2020년 11월에 열린 대회 때와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면서도 “올해 4월에는 일부 관중을 초대한 가운데 대회를 개최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일부라는 단서가 달렸지만 감염병으로부터 점차 대회가 정상화되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다만 리들리 회장은 몇 명 정도의 관중을 입장시킬 것인지는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오는 3월 19~22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에서 열리는 혼다 클래식도 관중 입장을 제한적으로 허용할 방침이다. 주최 측은 “코로나19 추이를 계속 지켜보며 (입장객 수와 관련해) 보수적으로 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혼다 클래식은 임성재가 지난해 생애 처음으로 PGA 투어 우승컵을 들어 올린 대회로 유명하다. 이에 따라 임성재는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타이틀 방어전을 뛴다. 또한 다음 달 피닉스 오픈과 3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도 관중 입장을 허용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GA 투어는 지난해 3월 13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 이후 감염병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3개월간 중단됐다. 일정이 재개된 이후에도 한동안 무관중으로 대회를 치르다 작년 10월 버뮤다 챔피언십에서 처음 관중 입장을 허용했다. 미국에서 열린 대회 중에는 지난해 11월 휴스턴 오픈이 처음 팬을 맞았다.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2. 2아침기온 경남 7도, 부산 15도…2일부터 쌀쌀해진다
  3. 3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4. 4해운대 벗어나 우리동네로…부산이 온통 극장이네요
  5. 5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6. 6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7. 7[정쾌호의 부동산 탐구생활] 부산 아파트 10년, 이중 양극화와 위상 추락
  8. 8‘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9. 9법리 복잡한 지능범죄 급증…“공부해 수사할 엄두 안 난다”
  10. 10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1. 1‘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2. 2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3. 3李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검사” 중수청장 청문 요청키로
  4. 4국힘, 중수청 앞서 “범죄자 천국될 것” 여론전(종합)
  5. 5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6. 6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7. 7국정원 “우크라가 北포로 송환 비공개 먼저 요청”(종합)
  8. 8‘김종서함’ 울산 진수식 찾은 이재명 대통령 “자주국방이 주권”
  9. 9靑 정책실장에 하준경 수석, 지방시대위원장에 박정현
  10. 10이 대통령 "전작권 환수로 자주국방 마침표"
  1. 1“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2. 2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3. 3신한銀 2만5000명 고객정보 털렸다…당국 조사
  4. 4북극 누빈 아라온호, 항로예측 기틀 마련
  5. 5대선주조 부산 문화 앞장…‘부산국제록페스티벌’ 8년째 후원 행보
  6. 6리사이클링·항만운영·담수화…부산 미래산업 이끌 혁신기술
  7. 7주가지수- 2026년 10월 1일
  8. 8부산 연구개발 우수성과- 우수학술 부문
  9. 9부산 연구개발 우수성과- 연구혁신 부문
  10. 10BPA, 5번째 해외 물류거점 구축…베트남 사업 본궤도
  1. 1“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2. 2아침기온 경남 7도, 부산 15도…2일부터 쌀쌀해진다
  3. 3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4. 4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5. 5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6. 6‘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7. 7법리 복잡한 지능범죄 급증…“공부해 수사할 엄두 안 난다”
  8. 8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9. 9“기관장 인선, 유능하면 지역 불문…산은 유치 채널 총동원”
  10. 10검찰 기존 사건 90일 간 수사 가능…대규모 사건이관에 현장혼선 우려
  1. 1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2. 2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3. 3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4. 4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5. 5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6. 6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7. 7중원 황인범·투톱 변화…승리 축포 쏠까
  8. 8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속사권총 우승…한국 25번째 金
  9. 9윤규성, 태권도 품새 금메달…한국 남자 개인전 3연패
  10. 10독립운동가 후손 재일교포 허미미, AG 여자 유도 57㎏급 금메달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