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아, 1분!…잘 나가던 kt 연승행진 일단 멈춤

홈에서 LG에 77-81로 ‘무릎’, 4쿼터 6분간 3득점 그쳐 패배

  •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
  •  |   입력 : 2021-01-24 20:14:00
  •  |   본지 19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WKBL BNK, 삼성생명에 져

부산 kt 소닉붐이 홈에서 창원 LG 세이커스에 일격을 당해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24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kt와 창원 LG의 경기에서 kt 박준영(왼쪽)이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전민철 기자 jmc@kookje.co.kr
kt는 24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LG와 접전 끝에 77 대 81로 패했다. 경기는 엎치락뒤치락 난타전을 반복했다. 출발은 kt가 좋았다. 1쿼터 중반 허훈·양홍석의 콤비 플레이와 종료 직전 터진 양홍석의 3점 슛으로 kt는 1쿼터를 21 대 18로 달아났다. 2쿼터는 테리코 화이트를 앞세운 LG의 맹공에 밀려 38 대 41로 역전을 허용한 채 끝났다. 3쿼터도 중반까지는 LG의 페이스였다. 화이트와 박정현의 ‘원투펀치’에 답답한 경기를 이어가던 kt는 쿼터 중반 박정현이 5반칙 퇴장을 당하자 흐름을 다시 가져왔다. 3쿼터 종료를 3분 여 앞두고 터진 김영환의 3점 슛으로 56 대 55 재역전에 성공한 kt는 62 대 60으로 쿼터를 리드하며 마쳤다.

하지만 kt는 3쿼터 말에 가져온 승기를 4쿼터에 잇지 못해 패배를 자초했다. LG 리온 윌리엄스의 연속 슛 이후 kt는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했고 6분여간 득점이 3점에 그치는 극심한 부진을 보였다. 종료를 1분가량 앞두고 허훈의 연속 돌파로 76 대 76,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으나 LG의 연속 리바운드에서 이어진 박경상의 3점 슛이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로써 kt는 17승 15패로 공동 4위가 됐다.

전날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진행된 원정 경기에서는 kt가 인천 전자랜드를 96대 79로 여유롭게 따돌리고 3연승을 기록했다. 이날 kt는 3점 슛만 15개를 성공시키는 ‘양궁농구’로 완승을 거뒀으며, 특히 허훈이 3점 슛 5개를 포함, 23점에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한편 지난 22일 부산 금정구 BNK 센터에서 벌어진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WKBL) 정규리그에서 부산 BNK 썸은 용인 삼성생명에 52 대 57로 패했다. 3쿼터까지는 BNK가 43 대 39로 4점 차 리드를 잡았으나 4쿼터에 역전을 허용, 막판에 무너졌다. BNK는 지난 18일 아산 우리은행을 연장 접전 끝에 잡고 4연패에서 탈출했으나 연승 기회를 잇지 못했다. 5승17패로 5위. 특히 삼성생명과의 상대 전적에서 5전 5패를 기록해 ‘절대 약세’를 보였다.

이선정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3. 3사망사고 1년 만에…부산구치소 수감자 집단폭행 재발
  4. 4‘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5. 5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6. 6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7. 7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8. 8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9. 9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10. 10‘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1. 1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2. 2‘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3. 3부산시 국감서 전재수 시장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설전
  4. 4'소장품 셀프 출품'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사의 표명
  5. 5교육위 국감 화두 ‘교부금 축소’…“교육감 대응도 안일” 질타
  6. 6제미나이에 물었다는 이 대통령, 野 "제미나이에 국정 의존, 처참한 수준"(종합)
  7. 7李 대통령, AI에 물었다…“중수청장 국무회의 배석불가는 억지”
  8. 8부산회생법원 국감 “지역언론 가치 고려 국제신문 살펴야”
  9. 9울산시 국감, 시장 발언에 국힘 의원들 퇴장
  10. 10[2026 국감 브리핑]용혜인 “부산 119구급 스마트시스템 이용률 1%, 전국 최하권”
  1. 1‘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2. 2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3. 3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4. 4부산에 둥지 수산무역협회…김 등 수출 드라이브
  5. 5가덕 6200억 증액 확약 절실…국회는 특별법 개정안 논의
  6. 6"세무조사 때 금품·향응 수수"…국세청 직원 5년간 31명 징계
  7. 7부산은행, 불꽃축제 등 지역축제 발전에 2억 후원
  8. 8관광과 지역민 함께 성장을…세계가 부산서 묘책 찾는다
  9. 9올해 부산 비정규직 58만명 '역대 최다'…1년새 2만5000명↑
  10. 10“친환경 항만 투자 100억 당, 부산 124억 생산유발”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사망사고 1년 만에…부산구치소 수감자 집단폭행 재발
  3. 3‘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4. 4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5. 5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6. 6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7. 7APEC공원·금련산역 러너지원공간 문 열어
  8. 8“기존 공부량 유지하며 취약점 공략…남은 주말 수능처럼 모의고사를”
  9. 9[속보]20일 부산서 70대 남성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사망
  10. 10피습 자작극 정이한, 모친 증인 신청
  1. 1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2. 2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3. 3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4. 4"2026 AG 여자유도 계체실격, 남자 계체명단만 확인해 발생"
  5. 5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6. 6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7. 73연승 KIA, LG 꺾고 23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
  8. 8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9. 9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10. 10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