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91위의 반란…맥스 호마 생애 두 번째 우승

PGA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
  •  |   입력 : 2021-02-22 20:17:38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이경훈·강성훈 66·67위 그쳐

세계랭킹 91위였던 맥스 호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대회인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30만 달러)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호마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최종 라운드에서 연장전 끝에 토니 피나우(미국)를 제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72타를 적어낸 호마는 12번 홀(파3)에서 치른 두 번째 연장전에서 파를 지켜 보기를 기록한 피나우를 꺾고 2019년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서 거둔 첫 우승 뒤 1년9개월 만에 생애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

타이거 우즈(미국)가 주최하고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세계랭킹 10위 이내 선수 9명, 세계랭킹 20위 이내 선수 15명이 출전했고, 우승상금이 167만4000달러에 이르며 투어카드를 3년이나 보장하는 특급 대회다. 고향(버뱅크)에서 우승 역사를 쓴 호마는 “우즈의 마스터스 우승을 보고 골프선수의 꿈을 키웠다”면서 “고향에서 그가 주최하는 대회에서 우승해 기쁘다”고 말했다. 피나우는 8번째 준우승을 기록, 2016년 푸에르토리코 오픈 1위 이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이 대회에서 이경훈(30)은 66위(9오버파 293타), 강성훈(34)은 67위(10오버파 294타)에 각각 머물렀다. 세계랭킹 1위인 더스틴 존슨(미국)은 공동 8위(6언더파 278타)에 그쳤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우승으로 이날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호마는 종전보다 무려 53계단이나 뛰어오른 38위를 기록했다. 1위는 존슨이 굳건히 지켰다. 임성재(23)는 17위를 그대로 유지했으나 김시우(26)는 51위에서 53위로 내려앉았다.

이선정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정부, 공연장 겸 돔구장 추진…북항 돔 아레나 ‘기회’
  3. 3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4. 4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5. 5‘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6. 6이기대 예술공원 사업도 차질
  7. 7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8. 8울산 온산 화학공장 화재
  9. 9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10. 10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1. 1‘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2. 2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3. 3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4. 4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5. 5박형준 “새로 할 일 없는 사람들, 전임 시정 뒤집기 집착”
  6. 6여도 야도 농지 전수조사 질타…임대수탁 부작용 등 지적
  7. 7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8. 8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9. 9“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10. 10김민석, 주진우 겨냥 “막말 땐 자격 정지 추진”
  1. 1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2. 2올해 자사주 62조 태웠다…‘삼전닉스’ 과반
  3. 3부산 호텔업계 “바가지요금 논란 되풀이 막자”
  4. 4금융사 AI해킹 16곳으로 늘어나…130곳은 ‘보안 미흡’
  5. 5친환경에너지·AI기술 각축…업계 트렌드 읽고 미래로 항해
  6. 6현대차, 인도에 20조 통 큰 투자…생산·연구개발 거점 강화
  7. 716, 17일 ‘부산금융주간’…청년교육·세미나 등 다채
  8. 8주가지수- 2026년 10월 14일
  9. 9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10. 10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3. 3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4. 4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5. 5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6. 6市 ‘시간 쪼개기 계약’ 채용 관행 전면 손질
  7. 7부산중수청장 “지방청 중심 수사…기존 검찰 구조와 다를 것”
  8. 8[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9. 9“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5일
  1. 1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2. 2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3. 3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4. 4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5. 5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6. 6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7. 7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8. 8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9. 9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10. 10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