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임성재, 아시아 두 번째 WGC 우승 도전

내일 미국 플로리다주서 티오프 “평소보다 공격적으로 경기할 것”

  •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
  •  |   입력 : 2021-02-24 20:02:45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임성재(세계랭킹 17위·23)가 아시아 국적 선수로는 사상 두 번째로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우승에 도전한다.

임성재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에서 개막하는 WGC 워크데이 챔피언십(총상금 1050만 달러)에 출전한다. 대회 개막을 앞두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그는 “WGC는 큰 대회이기 때문에 아시아 선수로는 두 번째로 이 대회에 우승할 수 있다면 좋겠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노력을 많이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WGC는 1년에 네 차례 열리며 총상금이 1000만 달러를 넘어 특급대회로 분류된다. PGA 투어와 유러피언투어,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아시안투어,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샤인 투어, 호주 PGA 투어 등 세계 주요 6대 투어가 함께 만든 대회로,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과 함께 4대 메이저 대회 바로 다음 등급에 해당한다. WGC가 시작된 1999년부터 지금까지 이 대회에서 우승한 아시아 국적의 선수는 마쓰야마 히데키(23위·일본)가 유일하다. 임성재보다 6살 많은 마쓰야마는 2016년 HSBC 챔피언스와 2017년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등 WGC 대회에서 두 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임성재의 WGC 역대 최고 성적은 2019년 HSBC 챔피언스 공동 11위다. 임성재는 아시아 국적 선수 가운데 세계랭킹이 가장 높아 아시아 선수로서의 역대 두 번째 우승 가능성이 있다.

임성재는 “컷 탈락이 없는 대회라 좀 더 공격적으로 경기할 필요가 있다”며 “첫날 좋은 성적을 내면 이후 라운드에서 안전하게 경기 운영을 할 수 있어 전략적인 선택지가 넓어진다. 세계 주요 투어의 톱 랭커들과 경쟁하는 기회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선정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2. 2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3. 3성장이냐 쇠퇴냐…부산이란 도시 운명은 이것에 달렸다
  4. 4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5. 5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6. 6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7. 7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8. 8부산이 대륙 끝? 지도 돌려보면 북극항로 시작점
  9. 9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10. 10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1. 1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2. 2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3. 3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4. 4李대통령 “능력 안되면서 큰자리 요구하다 안 되니 내부 공격”
  5. 5‘정청래 비자 보류’에 민주당은 유감…국힘 “한미동맹 균열”
  6. 6이 대통령 지지율 직전과 같은 37%…민주당 35%, 국민의힘 26%
  7. 7“여야 협치로 市 조직개편·추경 성과…다음은 민생·PK 초광역”
  8. 8李대통령 “우리 말과 글의 힘이 곧 대한민국의 경쟁력”
  9. 9박형준, 퇴임 후 첫 공개 행보… 총선엔 “아직 생각 없다”
  10. 10인천 해수욕장서 北유실지뢰 54일만에 또 발견.. "안전 유의"
  1. 1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2. 2전재수 “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조속 통과…소급적용도 추진”
  3. 3부산 찾은 외국인 올 1~8월 343만 명 돌파…프랑스 관광객 작년보다 111%↑
  4. 4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5. 5[뉴스 분석] 수도권, 가덕신공항 또 트집…국책사업 발목 자성 촉구 목소리(종합)
  6. 6태웅, 1년 갈등 ‘봉합’…노사정 상생협약 체결
  7. 7‘극지해양 독후감’ 공모전 대상 고등부 김세형, 대학·일반부 하웅 씨
  8. 8부산항 오는 배 위치 실시간 확인
  9. 9지자체 ‘비상금’ 3년새 반토막…국고사업 매칭비는 23% 늘어(종합)
  10. 10최태원 회장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가장 빠른 속도로 최대한 짓겠다"
  1. 1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2. 2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3. 3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4. 4김영광, 보복 운전 사과 “운전 습관 돌아보겠다”
  5. 5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6. 6김척수 구청장 후보자 수사 7개월째 표류
  7. 7특혜 논란에도…엘시티 투자이민제 13년 실적 고작 2건
  8. 8“크루즈 관광객 동선, 부산항서 이바구길까지 넓힐 것”
  9. 9부산 동백중 교사와 학생 “우리는 와플처럼 달콤한 사이”
  10. 10박완수, 우주항공·SMR 기반 메가 특구 공들여
  1. 1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2. 2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3. 3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4. 4김영광, 보복 운전 사과 “운전 습관 돌아보겠다”
  5. 5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6. 6“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7. 7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8. 8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9. 9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10. 10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