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경남 창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1 국제사격연맹(ISSF) 창원 월드컵사격대회가 코로나19로 연기됐다.
2일 대한사격연맹 관계자는 “지난주 ISSF로부터 창원 월드컵대회를 연기한다는 공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외 선수가 국내에 입국하면 2주 자가격리를 거쳐야 해 정상적인 대회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ISSF는 판단했다. 앞서 연맹 측은 입국 선수의 자가격리 면제를 정부에 문의했으나 어렵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ISSF는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일정은 한국의 14일 의무 자가격리 규정이 해제되는 대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한사격연맹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던 도쿄올림픽 대표 1~5차 선발전을 다음 달로 연기한다고 덧붙였다. 권용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