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바람 잘 날 없는 KBO…이번에는 약물 파동?

두산 선수서 금지 약물 검출돼 한국도핑방지위, 심사 진행 중

  • 권용휘 기자 real@kookje.co.kr
  •  |   입력 : 2021-08-10 20:14:05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한국프로야구(KBO)가 ‘방역 스캔들’을 시작으로 음주운전을 거쳐 금지약물 파문에까지 휩싸였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는 두산 베어스 선수로부터 금지약물 성분이 검출돼 심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KADA가 KBO리그 정규시즌 중 프로야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도핑 테스트를 벌인 결과 이 선수에게서 금지약물 성분 메클로페녹세이트가 나왔다.

메클로페녹세이트는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올해부터 금지약물 목록에 올린 성분이다. KADA도 이 성분을 ‘경기 기간 외에는 허용하지만, 경기 기간에는 금지하는 약물’로 분류했다. 경기력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인 음식 섭취 혹은 화장품 등을 사용할 때도 이 성분이 체내에서 검출될 수 있다.

선수는 지난달 청문회에 참석해 “금지약물을 복용한 적이 없다”며 도핑 테스트에서 같은 성분이 검출돼 미국도핑방지위원회에서 제재를 받은 뒤, 소명 절차와 재검사를 통해 ‘무혐의 판정’을 받은 종합격투기 UFC 선수 롭 폰트의 사례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KADA는 WADA가 마련한 절차에 따라 해당 선수를 심사하는 한편 일상생활에서 금지약물 성분이 체내로 들어가는 상황도 함께 조사 중이다. 도핑 테스트에서 금지약물 성분이 나와도 제재로 이어지지 않는다. 성분이 검출될 수 있는 여러 요인을 살펴 결정하기 때문이다. 선수는 위원회의 결과를 통보받으면 3주 안에 항소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권용휘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속보] 롯데百 센텀시티점, 신세계 품으로
  2. 2직무정지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전히 경영 관여
  3. 3경정 승진자도 전국 교류…경위 이하 5년씩 부서순환 추진
  4. 4[근교산&그너머] <1484> 통영 학림도 망산
  5. 5지광 70억 있다면서…세금도 34억 10여 년 체납
  6. 6아직 관객 많은 ‘오디세이’인데…아이맥스관에서 내린 사정
  7. 7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8. 8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9. 9‘가덕 증액 문서화’ 쳇바퀴…우선시공분 내달초 착공 희박(종합)
  10. 10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성기 행안부 인사기획관
  1. 1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2. 2대한항공 말흐리기…실체없는 통합LCC 부산 허브
  3. 3[뉴스 분석] 종교인·언론사주가 국회 권위 훼손…도덕성 논란까지
  4. 4李 대통령 지지율 2%p 오른 46%…조희대 탄핵 반대 45%
  5. 5국민의힘 곽규택 의원 등 동구 주요 당직자, 북항 돔구장 정부 공모 참여 환영
  6. 6부울경 광역의회 협력강화 선언 “미래산업 함께 육성”
  7. 7북한 ,‘탄도미사일 10여발’ 무력시위
  8. 8李 대통령 “국민 생명·안전 지키기가 최우선”
  9. 9[속보] 국정원 “김주애 후계자 입지 더욱 공고화…핵미사일 실무관여 연출도”
  10. 10‘가상자산 과세 유예’ 결론 못낸 당정
  1. 1[속보] 롯데百 센텀시티점, 신세계 품으로
  2. 2지광 70억 있다면서…세금도 34억 10여 년 체납
  3. 3‘가덕 증액 문서화’ 쳇바퀴…우선시공분 내달초 착공 희박(종합)
  4. 4'부캉이 오기 전' 부산 2분기 인구감소지역 체류인구 5% 증가
  5. 5퇴직금 2028년부터 사외적립…체불 예방
  6. 6국토부, 부산에서 주택 직거래 의심 거래 5건 적발
  7. 71000대 기업 서연고 출신 CEO 30%대 재진입…부산대 21명
  8. 8부산시 “부산에 글로벌 AI 허브 유치하겠다”
  9. 9미래에셋·대신증권·빗썸도 뚫렸다(종합)
  10. 10수도권 주택 공급 위해 그린벨트까지 택지로 활용… “이거 맞나?”
  1. 1직무정지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전히 경영 관여
  2. 2경정 승진자도 전국 교류…경위 이하 5년씩 부서순환 추진
  3. 3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성기 행안부 인사기획관
  4. 4후배 경찰 신체 ‘덥석’…파출소 팀장 추행 혐의 피소
  5. 5영업중단 이어 단전 위기…피가 마르는 홈플러스 입점업체들
  6. 6아울렛서 만나는 김해 도자기
  7. 7부경대 5108명 정보유출…위탁보안 비상
  8. 8“일부 수사 강압·부실” 부산변회, 권한 커진 경찰 첫 평가
  9. 9김해 어르신 생활 불편 해결해 드립니다
  10. 10“부캉이 등장, 바다생명 중요성 깨닫는 계기되길”
  1. 1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2. 2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3. 3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4. 4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5. 5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6. 6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7. 7‘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8. 8‘은퇴 기로’ 손아섭, 2년 만에 NC로…3000고지 향한 행진 계속
  9. 9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10. 10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