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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심회 가범석 사범이 감각수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이세영기자 |
가 사범의 주장은 기존 무술 수련자에게 불편한 내용일 수 있다. 오랜 시간 수련방법을 발전시켜온 전통·창작 무술의 수련법을 무시하는 발언으로 읽힐 수 있는 탓이다. 하지만 유심회의 수련에서 중요한 것은 기초가 되는 무술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가 사범은 “다양한 무술을 하시는 분들이 어느 순간 막히는 부분이 생기면 유심회를 찾아온다”며 “주짓수, 태권도 등 우리가 잘 아는 무술도 있고, 필라테스 등의 운동을 하시는 분이 유심회를 찾아오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유심회는 어떤 수련법을 통해 ‘무술을 강화한다’고 주장할까. 국제신문 ‘고수를 찾아서3’ 촬영팀은 최근 인천 남동구 유심회 본관을 방문했다. 이날 촬영에는 KTK 하운표(태권도)관장과 KTK 전 한국 챔피언 김영석(킥복싱) 관장이 출연했다. 하 관장은 유심회 수련을 통해 ‘체력소모가 적은 킥’을 배우고 싶다고 했다. 김 관장은 ‘킥의 파괴력 증가’를 이날 수련의 목표로 삼았다. 가 사범은 두 관장을 대상으로 유심회의 기초 수련 과정을 진행했다. 취재진은 두 출연자의 킥 강화 수준을 간접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소음 측정기를 동원했다. 두 출연자의 수련 성과는 유튜브 비디토리 채널 ‘고수를 찾아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 사범은 “유심회는 몸을 올바르게 쓰는 것, 부상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무술에 재능 있는 분들이 유심회를 만나서 그 효용성을 널리 전파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세영 기자
※본 취재는 부산광역시 지역신문발전지원보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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