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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새 홈구장 역사적 첫 골…프라이부르크 8경기 무패 행진

라이프치히전서 시즌 3호골 넣어

  •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
  •  |   입력 : 2021-10-17 19:48:35
  •  |   본지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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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경기 만에 득점… 팀은 1-1 비겨
- 이재성, 이적 후 첫 공격포인트
- 코로나 확진설 손흥민 음성 판정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 소속 정우영이 구단의 새 홈구장에서 역사적인 첫 골을 터트렸다.

프라이부르크 정우영이 16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 유로파-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라이프치히와의 2021-2022 독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 홈 경기에서 동점골이자 새 홈구장인 이곳에서의 구단 첫 골을 터트린 뒤 포효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정우영은 16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 유로파-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라이프치히와의 2021-2022 독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 프라이부르크가 0 대 1로 끌려가던 후반 19분 동점골을 넣었다. 빈첸초 그리포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정우영이 골문 정면에서 헤더골로 연결했다. 이날은 그간 슈바르츠발트-슈타디온을 써온 프라이부르크가 새 홈구장으로 사용하게 된 유로파-파크 슈타디온의 공식 개장 경기다.

이로써 정우영은 새 홈구장인 유로파-파크 슈타디온에서 프라이부르크 1호골을 기록, 구단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됐다. 이번 득점은 정우영의 시즌 3호골이기도 하다. 지난 8월 28일 슈투트가르트와의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두 골을 넣어 프라이부르크의 3 대 2 승리를 견인했던 정우영은 리그 다섯 경기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했다. 1 대 1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한 프라이부르크는 이번 시즌 리그 개막 이후 4승 4무로 8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이재성은 마인츠 이적 후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재성은 같은 날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 원정 경기에서 후반 24분 교체 출전, 42분 요나탄 부르카르트의 추격골을 도왔다. 이재성의 활약에도 마인츠는 1 대 3으로 패해 최근 4경기 무승(1무 3패)의 부진에 빠졌다.

황희찬이 속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은 16일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애스턴빌라와의 2021-2022 EPL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 대 2 대역전승을 거뒀다. 울버햄프턴은 0 대 2로 끌려가던 후반 35분부터 세 골을 몰아쳐 3 대 2 승리를 완성했다. 정규리그 세 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후반 43분 교체돼 나올 때까지 88분을 뛰었으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중간엔 패스 실수까지 보였다. 울버햄프턴은 이날 승리로 리그 3연승을 질주하며 8위(승점 12점)로 올라섰다. 토트넘 손흥민은 코로나19 확진설이 나왔으나 17일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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