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탁구가 내년부터 프로리그를 출범한다.
대한탁구협회는 21일 블록체인 업체 두나무와 이런 내용을 공식화한 ‘한국프로탁구리그 타이틀스폰서십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한국프로탁구리그는 2022시즌 1월 말 시작해 6월 초까지 진행되며, 상무를 포함해 27개 실업팀이 참가한다. 이 중 기업팀은 1부 리그 격인 코리아리그(남자 7개, 여자 5개 팀)에서, 지방자치단체 팀은 2부 리그 격인 내셔널리그(남자 6개, 여자 9개 팀)에서 경쟁한다. 정규리그는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고, 포스트시즌에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을 통해 최종 시즌 우승자를 가린다.
올림픽 종목 중 한국에서 프로리그(투어)를 출범한 구기 종목은 탁구가 골프 야구 축구 농구 배구에 이어 6번째다. 타이틀스폰서인 두나무는 1년에 10억 원씩, 2년간 총 20억 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이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