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황희찬 짜릿한 EPL 4호골

리즈 유나이티드전 선제골…손흥민과 득점 공동 5위

  •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
  •  |   입력 : 2021-10-24 19:27:41
  •  |   본지 19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울버햄프턴 무승부 그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의 황희찬(25)이 한 경기 만에 다시 득점포를 가동했다.

황희찬은 23일(현지시간) 영국 리즈의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1-2022 EPL 9라운드 원정 경기 시작 10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려 시즌 4호 골을 기록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에서 뛰다 지난 8월 말 울버햄프턴으로 임대돼 EPL 무대에 데뷔한 황희찬은 이후 리그 6경기에 출전해 4골을 넣었다.

황희찬은 데뷔전인 지난달 12일 왓퍼드와의 4라운드에서 첫 골을 신고했고, 지난 2일 뉴캐슬과의 7라운드에선 팀의 두 골을 모두 책임졌다.

이후 A매치에 다녀온 뒤 16일 애스턴 빌라와의 8라운드에선 패스 실수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기도 했으나 바로 다음 경기에서 골 맛을 보며 해결사 본능을 되찾았다.

4골은 현재 EPL 득점 순위에서 공동 5위로, 황희찬은 손흥민(토트넘)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와 제이미 바디(레스터시티)가 7골로 선두를 형성했고, 2명의 공동 3위가 5골을 기록 중이다.

이날 울버햄프턴은 이른 시간에 터진 황희찬의 선제골에도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다. 울버햄프턴은 아슬아슬하게 리드를 유지하다 후반 추가시간 동점 골을 허용, 1 대 1로 비겼다. 결국 최근 리그에서 이어오던 연승을 3경기에서 멈추고 4경기 무패를 이어간 것에 만족해야 했다. 울버햄프턴은 승점 13으로 10위에 자리했다.

아다마 트라오레, 라울 히메네스와 공격진을 이뤄 리그 4경기 연속 선발로 출격한 황희찬은 경기 시작 10분 만에 포문을 열었다. 넬송 세메두가 오른쪽 측면에서 보낸 낮은 크로스에 이어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히메네스가 때린 슈팅이 수비를 맞고 굴절됐고, 바로 앞의 황희찬이 놓치지 않고 오른발 슛을 넣었다. 하지만 이후 주도권을 내준 울버햄프턴은 리즈의 파상공세에 밀려 후반 추가시간 6분 가운데 2분이 지났을 때 페널티킥을 허용해 1 대 1로 경기를 마쳤다.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조용히 작품의 중심 잡아주던 사람…‘영원한 별’ 안성기 추억하다
  3. 3[속보]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초청공연 추진 안 해
  4. 4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5. 5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6. 6‘부캉이’ 시내버스에도 등장…북항 친수공원 경유 5-1번에 이미지로
  7. 7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8. 8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9. 9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10. 10울산 울주군 화학제품 제조업체서 불, 대응 1단계 인력 200명 동원 진화중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3. 3“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4. 4김민석, 주진우 겨냥 “막말 땐 자격 정지 추진”
  5. 5李대통령 “늘어난 청소년 자살률…학업문제 등 강력한 대책 찾아야”
  6. 6KTX·SRT 통합, 이재용·최태원 증인채택 두고 여야 신경전
  7. 7與, 신천지 가입 정황 확인…후속 조치 주목(종합)
  8. 8李대통령 ‘강훈식 후임’ 신임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 임명
  9. 9한동훈, 법무부 장관 재직시 딸 '허위스펙' 수사무마 의혹으로 고발당해
  10. 10강경화 “한미 협의 쉽지 않아” 시인…국힘 “정부, 혈맥 막혔는데 뭐하나”(종합)
  1. 1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2. 2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3. 3닻 올린 HMM 부산시대…5년간 15조·2만 명 고용 효과
  4. 4해양·파생특화 넘어 디지털금융으로…부산 금융도시 고도화
  5. 5해수장관 “내년 북극 시범운항 車운반선 등 확대”(종합)
  6. 6반도체주 추락에 5%대 급락…코스피 간신히 6000선 방어(종합)
  7. 7고리 3·4호기 계속운전 심사 개시…사고관리계획서도 상정(종합)
  8. 8IMF "올해 韓 1인당 GDP 4만3512달러"…부채전망은 대폭 하향
  9. 9광고산업 수도권 집중 심화…“지역업체 살려야”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13일
  1. 1[속보]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초청공연 추진 안 해
  2. 2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3. 3‘부캉이’ 시내버스에도 등장…북항 친수공원 경유 5-1번에 이미지로
  4. 4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5. 5울산 울주군 화학제품 제조업체서 불, 대응 1단계 인력 200명 동원 진화중
  6. 6진주 상평산단, 주거·생활편의 기능 갖춘 미래형 산업공간 탈바꿈
  7. 7동명대 스마트해양, 신라대 AI웰라이프, 고신대 AI헬스케어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4일
  9. 9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87> 배우 강석우
  10. 10정신건강복지법 개정 갈등 심화…부산지역 심리학과 등 시국선언
  1. 1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2. 2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3. 3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4. 4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5. 5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6. 6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7. 7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8. 8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9. 9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10. 10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