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와 독일에서 활약하는 황희찬과 정우영이 저조한 평점을 받으며 팀의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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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희찬(왼쪽), 정우영 |
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프턴 황희찬(25)은 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45분 교체될 때까지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최근 정규리그 5경기에서 4승 1무의 고공비행을 했던 울버햄프턴은 6경기 만에 쓴맛을 보고 승점 16(5승 1무 5패)에 머물렀다.
리그 6경기째 연속해서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3-4-3 포메이션에서 라울 히메네스, 프란시스코 트린캉과 스리톱으로 나섰고, 승부가 기운 후반 45분 파비우 실바와 교체됐다.
시즌 4골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인 황희찬은 이날은 공격포인트 없이 물러났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황희찬에게 양 팀 선수 통틀어 가장 낮은 5.7의 평점을 줬다.
정우영(22)이 60분간 활약한 독일 프로축구 프라이부르크는 2021-2022시즌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첫 패배를 당했다.
프라이부르크는 이날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독일 분데스리가 11라운드 바이에른 뮌헨과 원정 경기에서 1-2로 졌다.
이날 경기 전까지 이번 시즌 리그 경기에서 6승 4무로 한 번도 패하지 않았던 프라이부르크는 리그 첫 패배를 당했다.
정우영은 선발로 출전해 후반 15분 케빈 샤데와 교체됐다. 이번 시즌 리그 경기 3골을 넣은 정우영은 후반 13분 오른발 슛이 공중으로 뜨고 말았다. 경기 종료 후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정우영에게 평점 6.25를 줬다. 선발로 나온 프라이부르크의 11명 가운데 필리프 린하르트의 6.00 다음으로 낮은 평점을 받았다. 윤정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