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고진영·코다 시즌 최종전 외나무다리서 만났다

18일 CME 그룹 투어 챔스 개막

  •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  |   입력 : 2021-11-15 19:42:02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미국 넬리 코다 펠리컨 챔스 우승
- 세계 랭킹·상금왕 부문 경쟁 앞서
- 고진영 최종전 막판 뒤집기 노려

고진영(26)과 넬리 코다(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1시즌 최종전에서 세계 랭킹과 각종 개인상 부문 승자를 결정하는 ‘외나무 대결’을 벌이게 됐다.
고진영과 코다(사진)는 오는 18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1시즌 최종전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세계 랭킹과 우승 상금, 올해의 선수 등 각종 개인 타이틀을 놓고 외나무 대결을 펼친다. AP 연합뉴스
코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에서 끝난 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총상금 175만 달러)에서 최종 합계 17언더파 263타로 우승컵을 차지했다.

펠리컨 챔피언십 우승으로 코다는 올해 고진영과의 경쟁에서 다소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0.004점 차이로 고진영을 앞서 세계 1위를 달리는 코다는 고진영과 간격을 더 벌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 상금 부문에서도 이 대회 우승 상금 26만2500달러를 더하면서 223만7157달러가 됐다. 2위 고진영과는 이 대회 전까지 간격이 1만8000달러 정도였는데 이번 우승으로 23만5000달러 차이로 벌어졌다.

올해의 선수 부문은 이 대회 전까지 고진영이 1위였으나 이번 우승으로 코다가 191점으로 1위, 고진영은 181점으로 2위가 됐다. 평균 타수는 코다가 68.85타로 1위, 고진영은 69.03타로 2위지만 둘 다 시즌 규정 라운드 수인 70라운드를 채우지 못해 시즌이 끝나면 현재 4위인 리디아 고(69.39타)가 1위가 될 것이 유력하다.

이제 LPGA 투어 2021시즌에 남은 대회는 18일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서 개막하는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500만 달러)뿐이다. 이 대회 결과에 따라 시즌 상금과 올해의 선수 부문 1위가 정해질 가능성이 크다.

우승 상금이 150만 달러나 돼 지난해 우승자 고진영이 2연패를 달성하면 상금 1위가 될 수 있다. 또 우승자에게 올해의 선수 포인트 30점, 준우승자 12점을 주기 때문에 역시 고진영이 우승하면 자력으로 올해의 선수가 된다. 나란히 시즌 4승을 기록 중인 고진영이나 코다가 최종전에서 우승하면 다승 단독 1위(5승)로 시즌을 마친다.

고진영이 최종전 우승을 한다면 다시 코다를 제치고 세계랭킹 1위를 탈환할 가능성이 있다.

고진영은 지난 9월부터 최근 6개 대회에 나와 우승 3회, 준우승 1회, 공동 6위 2회 등 모두 상위권에 들었다. 코다는 6월까지 3승에 도쿄올림픽 금메달 등 무서운 기세를 보이다가 7월 이후로는 10위 내 입상이 없었으나 이번 대회 우승으로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3. 3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4. 4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5. 5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6. 6“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7. 7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8. 8“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9. 9[시사난장] 풀숲에 버려진 ‘영도다리의 뼈’
  10. 10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1. 1“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2. 2“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3. 3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4. 4李 비판 유시민에 김민석 “대응 불필요”
  5. 5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6. 6대한항공 말흐리기…실체없는 통합LCC 부산 허브
  7. 7국민의힘 곽규택 의원 등 동구 주요 당직자, 북항 돔구장 정부 공모 참여 환영
  8. 8[뉴스 분석] 종교인·언론사주가 국회 권위 훼손…도덕성 논란까지
  9. 9李 대통령 지지율 2%p 오른 46%…조희대 탄핵 반대 45%
  10. 10부울경 광역의회 협력강화 선언 “미래산업 함께 육성”
  1. 1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2. 2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3. 3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4. 4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5. 5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6. 6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7조 역대 최대…반도체로만 106조(종합)
  7. 7롯데, 영도대교 복원 인연 축제로 잇는다
  8. 8AI드론으로 참치 찾는 선박 부산 출항
  9. 9‘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10. 10가계대출 금리 5% 턱밑…고정형 주담대 사상 첫 5% 뚫어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3. 3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4. 4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5. 5“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6. 6기말고사에 EBS 유사 문항, 처음 아니었다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30일
  8. 8본사 비대위·퇴직자, 지광 고소…실질경영자에 ‘체불 책임’ 추궁
  9. 9“대화 거부한 건 대주주…당당하면 왜 국회서 소명 안 했나”
  10. 10착취 당한 男 장애인 구조해도…부산엔 임시거처조차 없다
  1. 1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2. 2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3. 3“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4. 4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5. 5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6. 6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7. 7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8. 8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9. 9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10. 10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