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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풀리네…황희찬 햄스트링 부상 교체

회복엔 적어도 3주 이상 걸릴 듯

  •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  |   입력 : 2021-12-16 19:38:42
  •  |   본지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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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의 ‘황소’ 황희찬(25)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일찍 교체됐다.

울버햄프턴은 16일(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턴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정규리그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브라이턴에 1-0으로 이겼다.

황희찬은 선발로 나섰지만,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반 16분 만에 아다마 트라오레와 교체됐다. 황희찬은 전반 5분 브라이턴 풀백 타리크 램프티와 경합하다가 쓰러진 뒤 오른쪽 햄스트링 부위에 고통을 호소했다. 다시 그라운드에 투입됐지만, 전반 10분 스프린트를 하다 또 햄스트링 부위를 부여잡았다.

벤치를 향해 교체 사인을 보낸 황희찬은 의료진 부축을 받으며 빠져나갔고, 대신 전반 16분 트라오레가 그라운드에 나섰다.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하는 데에는 통상 3주 이상이 걸린다. 빠르게 팀 적응을 마치고 공격포인트를 쌓아가던 황희찬과 ‘박싱 데이’의 빡빡한 일정을 앞둔 울버햄프턴에 큰 악재다.

황희찬은 올 시즌 EPL에서 4골을 넣었다. 임대 이적 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올린 공격포인트까지 더하면 시즌 4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윤정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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