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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득점 없어도 빛난 손흥민

사우샘프턴전 페널티킥 얻어 토트넘 7경기 연속 무패 도와

  •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  |   입력 : 2021-12-29 19:26:56
  •  |   본지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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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시즌 8번째 KOTM에 선정
- 정규리그 5경기 연속골 불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개인 최다인 정규리그 5연속 골에는 실패했으나 경기 최우수선수격인 ‘킹 오브더 매치(KOTM)에 선정되는 활약을 펼치며 팀의 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도왔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29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21-2022 EPL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팀의 7경기 연속 무패를 도왔다. 사진은 손흥민이 상대 수비수를 제치며 드리블 하는 모습. 연합뉴스
토트넘은 29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21-2022 EPL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은 직전 경기까지 4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이날 득점한다면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정규리그 5경기 연속 골 기록을 세울 수 있었지만 아쉽게 실패했다. 하지만 그는 전반 39분 페널티 지역 안에서 파울을 당해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팀의 동점 골에 기여했다.

지난 27일(한국시간)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EPL 19라운드 이후 이틀 만에 경기에 나선 토트넘은 전반 25분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하지만 손흥민이 전반 39분 페널티 지역 안에서 파울을 당해 상대 수비수 모하메드 살리수의 경고 누적에 따른 퇴장과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해리 케인은 깔끔하게 골을 성공시켜 균형을 맞췄다.

토트넘은 이날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상대(9개)보다 훨씬 많은 21개의 슈팅(유효 슈팅 11개)을 날렸지만 추가 득점에 실패,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팀은 정규리그 7경기 무패(4승 3무)를 이어가며 리그 6위(승점 30)에 위치했다.

손흥민은 경기 후 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KOTM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해 자신의 활약을 인정받았다. 이번 시즌 8번째의 선정이다.

윤정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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