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프로야구 외인 구성 끝물…KIA·두산만 남았다

롯데 피터스·반스 등 3명 영입

  • 이준영 기자 ljy@kookje.co.kr
  •  |   입력 : 2021-12-30 19:54:23
  •  |   본지 2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kt 데스파이네·쿠에바스 붙잡아
- NC 루친스키 200만 弗로 최고
- 명가 재건 삼성 390만 달러 투자

프로야구 2021시즌 통합 챔피언 kt wiz가 기존 외국인 투수 두 명과 재계약했다. 키움 히어로즈도 에이스 에릭 요키시(32)와 재계약했다. 이로써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를 제외한 8개 구단이 3명씩 뽑는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NC 루친스키
kt는 30일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34)와 총액 135만 달러(계약금 포함 연봉 110만 달러, 인센티브 25만 달러), 윌리엄 쿠에바스(31)와 총액 110만 달러(계약금 포함 연봉 100만 달러, 인센티브 10만 달러)에 도장 찍었다”고 발표했다.

kt는 두 선수와 재계약에 성공하면서 2년 연속 통합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kt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내부 자유계약선수(FA) 황재균 장성우와 계약했고, 외부 FA 박병호까지 잡으며 전력을 강화했다.

키움도 요키시와 총액 130만달러에 재계약하며 4년 연속 동행한다.

두산은 일찌감치 에이스 아리엘 미란다(32)와 총액 190만 달러에 계약하고 나머지 두 자리를 채울 선수와 협상 중이다. KIA는 새 외국인 투수 로니 윌리엄스(25), 외야수 소크라테스 브리토(29)를 영입하고 1명과 추가로 계약할 참이다.

KIA와 롯데 자이언츠는 외국인을 완전히 물갈이했다. 내년 롯데에서 활약하는 외야수 DJ 피터스(26), 왼손 투수 찰리 반스(26), 우완 글렌 스파크먼(29)은 KBO리그 새 얼굴이다.

가장 높은 금액을 받을 외국인 선수는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4년 연속 입는 우완 투수 드루 루친스키(33)로 계약금 30만달러, 연봉 160만달러, 인센티브 10만달러를 합쳐 최대 200만달러를 가져간다. 롯데 외국인 선수 세 명의 최대 연봉치 합계(209만 달러)가 루친스키 한 명 연봉에 비해 약간 많다.

명가 재건에 시동을 건 삼성 라이온즈는 재계약한 에이스 데이비드 뷰캐넌(32·총액 170만 달러)과 호타준족 호세 피렐라(32·120만 달러)에게 290만달러를 안기고, 새 우완 투수 앨버트 수아레즈(32)와 신규 외국인 선수 총액 상한인 100만 달러에 계약하는 등 외국인 구성을 완료한 8개 구단 중 가장 많은 390만달러를 썼다.

이름값으로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통산 90승 77패, 평균자책점 4.38을 남기고 SSG 랜더스와 100만 달러에 사인한 베테랑 우완 투수 이반 노바(34)가 으뜸이다. MLB에서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LA 다저스 시절 친구이자 ‘야생마’로 이름을 날린 야시엘 푸이그(31)의 존재감도 무시할 수 없다. 푸이그는 정성을 보인 키움과 100만 달러에 계약하고 한국행을 앞뒀다. KBO리그에 데뷔하는 외야수 헨리 라모스(29·kt), 내야수 리오 루이즈(27·LG 트윈스), 내야수 케빈 크론(28·SSG), 외야수 마이크 터크먼(31·한화 이글스) 등도 무난히 상한 100만달러를 채웠다.

이준영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울경 오후까지 흐리고 비…낮 최고 22∼24도
  2. 2이란, 美에 호르무즈 개방 ‘7일 계획’ 전달…“선택은 美에 달려”
  3. 3부하 직원 상습 성추행한 60대 임원 징역형 집유
  4. 4李대통령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조속 재개해야”
  5. 5부산 울산 경남 흐리고 밤부터 가끔 비
  6. 6[속보] 이 대통령, 유시민 겨냥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하다 독소조항 삭제 못해"
  7. 7우크라 “북한군 포로 한국행, 韓과 직접 대화…비밀이송은 이상했을 것”
  8. 8[속보] 靑, DMZ 지뢰 사고 조사 “철저히 규명할 것”
  9. 9조국 "조희대, 이 대통령 인정 안해" 장동혁 "조희대 탄핵하면 李 탄핵"
  10. 10[속보] 이 대통령, 임기 관련 "2030년 6월 2일 넘기는 일 절대 없어"
  1. 1李대통령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조속 재개해야”
  2. 2[속보] 이 대통령, 유시민 겨냥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하다 독소조항 삭제 못해"
  3. 3우크라 “북한군 포로 한국행, 韓과 직접 대화…비밀이송은 이상했을 것”
  4. 4[속보] 靑, DMZ 지뢰 사고 조사 “철저히 규명할 것”
  5. 5조국 "조희대, 이 대통령 인정 안해" 장동혁 "조희대 탄핵하면 李 탄핵"
  6. 6[속보] 이 대통령, 임기 관련 "2030년 6월 2일 넘기는 일 절대 없어"
  7. 7장동혁 “한동훈 ‘당원게시판’ 사건 수사 중…복당 언급 부적절”
  8. 8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발표 전 한국에 알려와" (종합)
  9. 9합참의장, DMZ 지뢰 폭발 부대 방문해 현장조사 준비 점검
  10. 10국힘, 지뢰 사고 조사 지연 비판... "보고 체계 공개" 촉구
  1. 1집세 받는 미성년 집주인?…올해 20세 미만이 산 주택 115건
  2. 2세금 안 낸 '억대 유튜버' 작년만 총 17명…당국, 239억원 추징
  3. 3[차호중의 재테크 칼럼] 통화량과 물가
  4. 4다대소각장 개발 다시 원점…부산시, 부지매각 해지 결정
  5. 5HJ重 올해 8척 ‘릴레이 수주’…대형선 경쟁력 입증
  6. 6가덕신공항 부지공사 기본설계 정부심의 통과
  7. 7북항 핫플만든 인싸 상어 '부캉이', "인기 덕 좀 봅시다" 마케팅 열풍
  8. 8[한 손 뉴스] 국산 전투기로 영공 수호…KF-21 공군 1호기 배치
  9. 9바리스타 심사위원이 만든 스페셜티
  10. 10홍지선호 국토부 출범 “公기관 2차이전 속도”(종합)
  1. 1부울경 오후까지 흐리고 비…낮 최고 22∼24도
  2. 2부하 직원 상습 성추행한 60대 임원 징역형 집유
  3. 3부산 울산 경남 흐리고 밤부터 가끔 비
  4. 4귀성·귀경 행렬로 고속도로 정체…서울→부산 8시간 40분
  5. 5귀성·귀경길 정체 지속…부산→서울 8시간10분
  6. 6민형배 전남광주시장 “제주항공 유족 위해 특별팀 다시 꾸릴 것”
  7. 7호주 시드니 총격 사건 세 번째 용의자 체포…한국계 20대 남성
  8. 8추석 저녁 귀성길 정체 해소, 귀경길은 다소 혼잡
  9. 9'부캉이' 북항 놀러 왔다가 덜컥 정착?…부산 명예홍보대사 도전
  10. 10대구도 ‘돔 유치’ 참전…부산 부지·재원 서둘러야 국비 선점
  1. 1[속보] ‘평균대 유망주’ 황서현,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금메달
  2. 2한국 여자 축구, 우즈벡에 6-3 승리로 준결승행
  3. 3류지현호, 일본에 0-5 영봉패
  4. 4이민성호, 베트남 4-0 완파하고 준결승 진출
  5. 5[속보] 한국 3대3 남자 농구, 아시안게임 사상 첫 금메달
  6. 63경기 1실점 철벽 마운드 韓, 조1위 슈퍼라운드행
  7. 7父 여홍철과 어깨 나란히…여서정, 8년 만에 도마 금메달
  8. 8여서정·안세영·우상혁…‘금빛낭보’ 기대
  9. 92전 전승 한국축구, 조 선두로 8강 진출
  10. 10송세라, 항저우 한 풀었다…AG 첫 ‘금빛찌르기’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부산 야구장 미래는
비오면 그라운드·관중석 물난리…구단 시설 보강도 한계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