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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프로야구 4월 2일 개막…롯데 첫 상대는 키움

팀당 144경기 총 720경기 치러…4월 5일부터 3일간 손아섭 더비

  • 이준영 기자 ljy@kookje.co.kr
  •  |   입력 : 2022-01-06 19:39:58
  •  |   본지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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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안게임 기간에도 리그 운영

올 시즌 프로야구 KBO 리그가 오는 4월 2일 개막한다.

KBO는 6일 2022 신한은행 쏠(SOL) KBO 정규시즌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개막전을 시작으로 10개 팀당 144경기, 총 720경기를 치른다.

개막전은 2020년 최종 순위를 기준으로 상위 5개 팀이 홈경기를 가져갔다. 다만 서울 잠실야구장을 홈으로 쓰는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가 당시 각각 2위, 4위로 마쳐 4위인 LG 대신 6위였던 KIA 타이거즈가 올 시즌 광주 홈구장에서 개막전을 갖는다.

2020년 한국시리즈 우승팀인 NC 다이노스가 창원 홈구장에서 SSG를 상대한다. 잠실에서는 두산과 한화 이글스가,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가,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는 kt wiz와 삼성 라이온즈가, 광주 챔피언스 필드에서는 KIA와 LG가 각각 맞붙는다.

올 시즌은 FA(자유계약선수)의 이적이 많아 이들의 친정팀 대결도 리그 초반 관심을 모은다. 롯데는 키움과의 원정 2연전을 가진 뒤 오는 4월 5일부터 3일간 창원에서 NC 다이노스와 ‘손아섭 더비’를 치른다. 올 시즌을 앞두고 NC로 이적한 손아섭은 친정팀 롯데와 커리어 통산 처음으로 맞붙게 된다. KIA 나성범 역시 오는 4월 15일 창원에서 NC와 만난다. NC 박건우는 오는 4월 28일 잠실야구장에서 두산과 첫 대결을 펼친다. LG로 팀을 옮긴 박해민은 같은 날짜에 원 소속 팀 삼성을 상대한다.

오는 5월 5일 열리는 어린이날 경기는 격년제 편성 원칙에 따라 잠실(두산-LG), 인천(한화-SSG), 수원(롯데-kt), 대구(NC-삼성), 광주(키움-KIA)에서 치른다. 코로나19 여파로 최근 2년간 열리지 못했던 올스타전은 오는 7월 16일 열릴 예정이다. 휴식기는 오는 7월 15~21일까지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간(오는 9월 10~25일)에도 리그는 계속 열린다. KBO는 “구단별 이동 거리를 최소화하고 주말과 공휴일 홈 경기 수 등을 최대한 균등하게 고려해 편성했다”고 말했다. 이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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