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마지막 시험대 오르는 국내파…누가 벤투호에 최종 승선할까

축구 국대 내일 몰도바와 친선전

  •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  |   입력 : 2022-01-19 20:08:25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해외파 합류로 K-리거 6명 귀국
- 손흥민·황희찬 발탁 시 규모 커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21일(한국시간) 오후 8시 터키 안탈리아의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몰도바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대표팀은 오는 27일 레바논, 2월 1일 시리아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7·8차전 원정경기를 대비해 지난 9일 출국, 터키에서 담금질을 해왔다.

이번 몰도바전은 지난 1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전에 이어 대표팀의 새해 두 번째로 갖는 경기다. 대표팀은 아이슬란드전에서는 기분 좋은 5-1 대승을 거뒀다.

이번 경기도 승패보다는 대표팀의 전력을 다지고, 벤투호가 추구하는 스타일에 맞는 선수를 가려내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월드컵 최종예선 2연전에 동행할 선수를 추리는 시험대라 선수단 내 긴장감은 팽팽하다.

현재 훈련 중인 선수는 총 27명이다. 이 중 골키퍼 김승규(가시와 레이솔)와 중앙수비수 권경원(감바 오사카)을 제외한 25명이 K리그 소속 선수들이다.

벤투 감독은 월드컵 최종예선을 치르는 동안 25명 남짓을 선발해 대표팀을 운영해왔다. 벤투 감독은 지난 17일 이번 월드컵 최종예선 2연전에 해외파를 소집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재(페네르바체) 정우영(알사드) 정우영(프라이부르크) 황인범(루빈 카잔) 이재성(마인츠) 황의조(보르도)가 합류할 전망이다. 부상에서 회복 중인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프턴)의 참가는 일단 보류한 채 상황을 지켜본 뒤 발탁을 결정한다.

해외파 합류가 예고된 만큼 현재 전지훈련에 참가한 K리거 중 일부는 몰도바전이 끝나면 귀국길에 올라야 한다. 적어도 6명은 이번 월드컵 최종예선 2연전을 함께할 수 없다. 손흥민과 황희찬의 회복 상태에 따라 짐을 싸는 숫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

지난 15일 아이슬란드전에서는 17명이 그라운드를 밟았다. A매치 데뷔전을 치른 김진규(부산)와 엄지성(광주)은 골 맛까지 보면서 벤투 감독 앞에서 잠재력을 드러내 보였다. 처음 대표팀에 발탁된 김대원(강원) 고승범(김천) 최지묵(성남)을 비롯해 아직 A매치 경험이 없는 조영욱(서울) 등은 아이슬란드전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A매치 2경기를 뛴 이동준(울산)도 결장했다.

대표팀은 몰도바전을 치른 뒤 오는 22일 터키 이스탄불로 이동해 훈련을 계속하다가 25일 레바논으로 들어가 월드컵 최종예선 7차전을 치를 계획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결제 막힌 동백전…사장님 20% 이유 몰랐다
  2. 2[뉴프런티어 해양인 열전] <13> ‘서핑의 선구자’ 서미희
  3. 3우동3 재개발, 결국 5차 입찰까지
  4. 4러시아, 우크라 루한스크 전역 장악…젤렌스키 “미국 로켓 확보 후 탈환”
  5. 5딱딱한 학교는 이제 안녕…교육공간 톡톡 튀는 변신
  6. 6미국, 부산~시애틀 노선 녹색시범항로 구축 제안
  7. 7중대재해처벌법 6개월, 부산항 사고 1/6로 급감
  8. 8고령층 골절, 거동 못해 생기는 합병증 더 위험…빠른 수술·재활 관건
  9. 9[이준영 기자의 전지적 롯데 시점] 선발진 반등, 타선은 주춤…또 투타 엇박자
  10. 10[메디칼럼] 코로나와 눈 합병증
  1. 1尹 "前정권 지명된 장관 중 훌륭한 사람 봤나" 부실인사 논란 일축
  2. 2제9대 부산시의회 출범 <하> 달라진 것·과제
  3. 39대 부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안성민 공식 선출(종합)
  4. 49대 부산시의회 전반기 의장단 5일 공식 선출
  5. 5이준석 운명 놓고 PK 의원도 촉각... 윤리위 심사 찬반 팽팽
  6. 6지지율 ‘데드 크로스’에 윤 대통령 “의미 없다”
  7. 7제9대 부산시의회 출범 <상> 인적 구성
  8. 8윤 대통령, 김승희 낙마 직후 박순애 김승겸 임명 재가
  9. 9울산 경남 기초의회 우먼 파워 급부상
  10. 10[속보] 정호영 이어 김승희 복지도 사퇴…尹 리더십 타격
  1. 1[뉴프런티어 해양인 열전] <13> ‘서핑의 선구자’ 서미희
  2. 2우동3 재개발, 결국 5차 입찰까지
  3. 3미국, 부산~시애틀 노선 녹색시범항로 구축 제안
  4. 4중대재해처벌법 6개월, 부산항 사고 1/6로 급감
  5. 5납세자연맹, 이번엔 "尹 대통령 특활비 공개하라"
  6. 6다양한 맛집에 힙한 문화까지... 밀락더마켓 15일 오픈
  7. 7부산시, 반려동물 수제간식 소상공인 지원
  8. 8전국 물가 6.0%로 24년 만에 최고…부산도 5.7% 폭등
  9. 9해수부 내에 해경 관리 조직 만들어지나
  10. 10“세계 공급 차질땐 국내 물가 오름세 심화”
  1. 1결제 막힌 동백전…사장님 20% 이유 몰랐다
  2. 2딱딱한 학교는 이제 안녕…교육공간 톡톡 튀는 변신
  3. 3'헤어지자' 말에 기절할 때까지 폭행...데이트폭력 남성 실형
  4. 45일 부울경 찜통더위 지속…최고체감온도 33~35도
  5. 5‘대입상담캠프’ 71개 대학 총출동…29·30일 벡스코서
  6. 6교육급여수급자에 학습지원금 10만 원 지급
  7. 7오늘의 날씨- 2022년 7월 5일
  8. 8[박기철의 낱말로 푸는 인문생태학]<571> 근원과 환원 ; 복잡한 인간
  9. 9“6·25 때 통도사에서 부상당한 군인들 도왔죠”
  10. 10군대서 음란물 SNS올려 징역형 받은 20대… 항소심서 벌금형 감형
  1. 1[이준영 기자의 전지적 롯데 시점] 선발진 반등, 타선은 주춤…또 투타 엇박자
  2. 2빅리그 코리안 DAY…김하성·최지만 동반 ‘홈런포’
  3. 3양현종, 올스타전 최다 득표…김광현과 ‘선발 맞대결’ 성사
  4. 4여자배구 4개 구단 ‘홍천 서머 매치’
  5. 5아이파크, 충남아산 꺾고 탈꼴찌…반등 계기 잡았다
  6. 65일 쉰 반즈 ‘좌승사자’로 돌아왔다
  7. 7“졸렬택 없어 아쉽네” 박용택, 유쾌했던 굿바이 인사
  8. 8볼카노프스키, 홀로웨이 압도…체급 올려 라이트급 챔프 도전
  9. 9동의대 석초현-박경빈, 배드민턴연맹전 복식 우승
  10. 10‘전역 7개월’ 황중곤, 5년 만에 KPGA 정상
골프&인생
우승보다는 친교…아마골프 강자가 대회에 나가는 이유
김지윤 프로의 쉽게 치는 골프
발 끝 오르막과 내리막 샷
  • 2022극지체험전시회
  • 낙동강 일러스트 공모전
  • 제21회 국제신문 전국사진공모전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