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신유빈·전지희 맞대결 자주 보겠네…탁구도 프로시대

내일부터 역사적 첫 시즌 개막

  •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  |   입력 : 2022-01-26 19:50:38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탁구계, 선수 경쟁력 강화 기대
- 코리아·내셔널리그로 나눠 진행

한국 탁구인들의 염원이던 한국프로탁구리그(KTTL)가 역사적인 첫 시즌을 시작한다.
신유빈(왼쪽), 전지희
2022 두나무 KTTL 정규리그가 28일 오후 6시 경기 수원 광교씨름체육관 내 전용 경기장 ‘스튜디오 T’에서 열리는 여자부 대한항공과 포스코에너지의 맞대결을 시작으로 5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현정화 한국마사회 감독, 유남규 대한탁구협회 부회장, 유승민 탁구협회 회장 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한 한국 탁구는 2000년대 중반부터 경기력이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를 들어왔다. 탁구계는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는 선수들이 더 경쟁적인 환경에서, 많은 경기를 정기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무대가 필요하다고 보고 프로탁구 출범에 애를 써왔다.

KTTL에는 기업팀과 국군체육부대로 구성된 코리아리그(1부 리그)와 지방자치단체팀으로 꾸려진 내셔널리그(2부 리그) 27개 팀이 총 222경기를 치른다. 정규리그 뒤에는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코리아리그 남자부는 ▷KGC인삼공사 ▷보람할렐루야 ▷미래에셋증권 ▷국군체육부대 ▷한국마사회 ▷한국수자원공사 ▷삼성생명 등 7개 팀, 여자부는 ▷삼성생명 ▷포스코에너지 ▷한국마사회 ▷대한항공 ▷미래에셋증권 등 5개 팀이 경쟁한다.

내셔널리그 남자부에서는 ▷서울시청 ▷부천시청 ▷안산시청 ▷인천시설공단 ▷제천시청 ▷영도구청 ▷산청군청 등 7개 팀이, 여자부에서는 ▷안산시청 ▷수원시청 ▷대전시설관리공단 ▷파주시청 ▷금천구청 ▷양산시청 ▷포항시체육회 ▷장수군청 등 8개 팀이 참가한다.

코리아리그 여자부는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하는 경쟁 구도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애초 삼성생명과 포스코에너지 대한항공이 정상을 다툴 것으로 예상됐으나 최약체로 분류되던 한국마사회가 최근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일구면서 3강 구도로 재편되는 분위기다.

여자 탁구 ‘신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과 전지희(포스코에너지)의 자존심 대결이 개막전에서 불발된 것은 아쉬움을 남긴다. 신유빈은 손목 부상으로 개막전에 나서지 못한다. 전지희는 허리 부상 때문에 종합선수권대회에 나서지 못했으나 KTTL 개막전 출전을 위해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코리아리그 남자부에서는 국가대표 이상수 조대성 안재현을 보유한 삼성생명과 장우진 조승민이 버티고 있는 국군체육부대가 우승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2. 2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3. 3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4. 4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5. 5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6. 6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7. 7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8. 8[포토에세이] 국사봉 전망대서 본 옥정호 물안개
  9. 9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10. 10부울경 산학 기술력으로 누리호 성공 쐈다
  1. 1암살자(들)·北 지뢰 여야 충돌…JYP ‘K-팝 축제 특혜’ 반박(종합)
  2. 2외모·학력차별…민간도 공공도 불공정 채용
  3. 3[2026 국감 브리핑] 자격유지검사 않는 고령운수자 1400명
  4. 4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5. 5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6. 6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7. 7‘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국감 불출석 “회사 경영 관여 안 해”
  8. 8부산 국힘, 가덕도특별법 개정방침에 “국회에 책임 떠미나” 비판
  9. 9[속보] 여야, 문체위 국감서 ‘암살자(들)’ 공방…국힘 “감독 나와야” vs 민주 “창작 자유 억압”
  10. 10김정호 “부산·경남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낙동강 수질개선·취수 다변화 해야”
  1. 1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2. 2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3. 3부울경 산학 기술력으로 누리호 성공 쐈다
  4. 4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5. 5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 시대…‘머무는 관광’으로 질적 도약 모색
  6. 6누리호 5차 발사…군집위성 5기 모두 교신 성공(종합)
  7. 7홈플러스, 희망퇴직 돌입…MBK 경영권도 사라져
  8. 8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0조 시대’ 임박
  9. 9근무시간에 사주 상담…HUG 직원 면직 처분
  10. 10주진모 B·GET 대표 “민관펀드로 K-팝 북항 아레나 조성해 관광수요 창출”
  1. 1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2. 2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3. 3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4. 4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5. 5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6. 6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7. 7“북항 모빌리티, 원도심 연계해야…환승센터 전면 재설계를”
  8. 8전재수 “사직구장, 야구 중심 생활체육 메카로…북항엔 돔 아레나”
  9. 9농약·고혈압약 등 취수원 오염물질, 부산시 선제 차단
  10. 10부산 초중고에 생성형 AI 보급…사회정서교육 3배로 늘려
  1. 1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2. 2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3. 3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4. 4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5. 5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6. 6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7. 7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8. 8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9. 9“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10. 10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