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아이파크, 시즌 첫 승은 언제?

K리그2 6라운드 전남전 0-2 패

  •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  |   입력 : 2022-03-20 19:32:35
  •  |   본지 19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6경기째 무승…11개 팀 중 10위
- 설상가상 팀 핵심 김진규 전북행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부산 아이파크가 개막 6경기째 마수걸이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지난 19일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2 부산 아이파크와 전남 드래곤즈의 경기에서 부산 미드필더 김정민이 전남 선수들과 볼을 다투고 있다. 부산 아이파크 제공
부산은 지난 19일 오후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6라운드 대결에서 0-2로 패했다.

최근 3연패를 포함해 개막 6경기(2무 4패) 무승의 수렁에 빠진 부산은 11개 팀 중 10위(승점 2·2무 4패)에 머물렀다. 반면 최근 3연승으로 기세를 올린 전남은 6위에서 2위(승점 10·3승 1무 2패)로 순위를 확 끌어올렸다.

전남은 전반 15분 만에 먼저 득점하며 경기를 수월하게 풀어나갔다. 임찬울의 침투 패스를 골 지역 오른쪽에서 손호준이 오른발로 가볍게 마무리해 선제골을 뽑았다.

전남 국내파 공격진과 일본인 미드필더 유헤이가 펼친 유기적인 패스워크와 외국인 스트라이커 발로텔리의 파워 넘치는 돌파에 부산은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전남이 후반전 시작과 함께 카차라바, 후반 13분 플라나를 차례로 투입하자 공격은 더 날카로워졌다.

후반 22분에는 플라나가 자신의 2경기 연속골로 전남의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유헤이가 수비수 사이를 찌르는 침투패스를 깔아주자 플라나가 문전으로 쇄도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하위권을 맴돌고 있는 부산은 핵심전력인 국가대표 미드필더 김진규(25)마저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고민이 깊어질 전망이다.

앞서 부산은 지난 17일 김진규를 K리그1(1부 리그) 전북 현대로 이적한다고 발표했다.

김진규는 18살이던 2015년 부산에서 프로로 데뷔,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성장한 선수다. K리그 135경기에 출전했고, 18골 11도움을 기록 중이다. 연령별 국가대표팀에도 꾸준히 뽑혔다.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23세 이하) 챔피언십 우승에 한몫 했으며,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기도 했다.

올초에는 생애 처음으로 A대표팀에 발탁됐다.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치른 국가대표 데뷔전(한국 5-1 승)에서 데뷔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이어진 몰도바전(한국 4-0 승)에서는 선제골을 넣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시총 50위 ‘대장 아파트’ 부산 3곳…집값 낙폭 더 컸다
  2. 2대학강의 사고 팔기 성행…‘대기 순번제’로 근절될까
  3. 3커지는 반려동물 시장…지역대도 학과 덩치 키우기 경쟁
  4. 4밤 되자 드러난 ‘황금 도시’…비로소 위대한 건축이 보였다
  5. 5신생아 낙상사고 구청에도 이틀 늑장보고
  6. 63명 실축 日, 승부차기 끝 크로아티아에 패배…8강행 좌절
  7. 7도시재생 북항 닮은꼴…첨단 경전철 등 깔려 국제도시 도약
  8. 8“레알 마드리드, 김민재 영입 원한다”
  9. 9장기 투석 고통 끝낼 신장이식…혈액형 달라도 문제없어요
  10. 10부산대·경상국립대 수능 표준점수 반영…가산점 유불리 확인해야
  1. 1윤석열 대통령 "4년 뒤 꿈꿀 것"...축구 대표팀 격려
  2. 2북한 한 달만에 또…동·서해 130발 포격
  3. 3與 “민주가 짠 살림으론 나라경영 못해” 野 “민생 예산 축소, 시대 추이 안 맞아”
  4. 4부산회생법원 내년 상반기 문 연다
  5. 5윤 대통령 지지율 40% 임박..."화물 파업 원칙 대응이 모멘텀"
  6. 6취임 100일 이재명 "국민과 역사를 두려워하라" 경고
  7. 7사면초가 이상민...탄핵소추 위기에 공무원 노조 고발
  8. 8부산시의회서 제·개정 될 조례안 보니
  9. 9尹心은 어디에...주호영 ‘수도권 대표론’에 PK주자들 발끈
  10. 10여야 예산안 ‘2+2 협의체’ 담판…이상민 거취 최대 뇌관
  1. 1시총 50위 ‘대장 아파트’ 부산 3곳…집값 낙폭 더 컸다
  2. 2도시재생 북항 닮은꼴…첨단 경전철 등 깔려 국제도시 도약
  3. 3잘나가던 해운도 추락…운임 24주째 하락, 코로나 전 회귀
  4. 4내부냐 외부냐…벡스코 차기 사장에 촉각
  5. 5“기업, 임금상승분 가격 전가 심해져”
  6. 6해양과기원 노조 “원장 낙하산 안 돼”
  7. 7해양강국 전략 본부 설치를…시민단체, 해수부 장관에 건의
  8. 8주가지수- 2022년 12월 5일
  9. 9박람회장 건설 중단 막고 폐막 후 국기게양대 매입, 명물 만든 ‘세일즈 귀재’
  10. 10부산에 ‘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Super BRT)’ 도입되나
  1. 1대학강의 사고 팔기 성행…‘대기 순번제’로 근절될까
  2. 2커지는 반려동물 시장…지역대도 학과 덩치 키우기 경쟁
  3. 3밤 되자 드러난 ‘황금 도시’…비로소 위대한 건축이 보였다
  4. 4신생아 낙상사고 구청에도 이틀 늑장보고
  5. 5부산대·경상국립대 수능 표준점수 반영…가산점 유불리 확인해야
  6. 6부울경 경제동맹 사무국, 인력·예산 시작부터 난항
  7. 7[박기철의 낱말로 푸는 인문생태학]<593> 기 리 이 미 ; 헛똑똑이
  8. 8오늘의 날씨- 2022년 12월 6일
  9. 9[부산 교육 현장에서] ‘메타스토리’ 시대 성큼…대면 대화부터 연습을
  10. 10부산 울산 경남 오늘도 춥다...아침 -6~0도, 낮 최고 7~10도
  1. 13명 실축 日, 승부차기 끝 크로아티아에 패배…8강행 좌절
  2. 2“레알 마드리드, 김민재 영입 원한다”
  3. 3한국 사상 첫 '원정 8강' 도전 실패...졌지만 잘 싸웠다
  4. 4스물셋에 벌써 9골…지금은 음바페 시대
  5. 5케인 터졌다…월드컵판 ‘100년 전쟁’ 성사
  6. 6사격 1년 만에 태극마크…개그우먼 김민경 세계 51위
  7. 7아시아에 혼난 스페인·포르투갈, 8강 문턱 넘을까
  8. 8벤투 감독, 대표팀과 이별..."재계약 않기로 지난 9월 결정"
  9. 9일본 승부차기 접전 끝에 월드컵 탈락, 크로아티아 8강 진출
  10. 10‘16강 기적’ 거침없는 벤투호…브라질 꺾으면 한일전 가능성
우리은행
한국마사회
반우용의 월드컵 원정기
포르투갈전 직관 후기
반우용의 월드컵 원정기
한시간 내 구장 간 이동 가능, 모든 경기 즐길 수 있는 축제
  • 신춘문예공모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