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승 2무 5패로 K리그2 10위
3연패 이후 시즌 첫 승을 신고한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다시 패배하며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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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부산 아이파크와 충남 아산 경기에서 부산 발렌티노스(왼쪽)가 충남 아산 선수와 헤딩 경합을 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부산은 3일 오후 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8라운드에서 충남 아산에 0-1로 패했다. 1승 2무 5패(승점 5)를 기록한 부산은 10위를 유지했다.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며 서로의 뒷공간을 노렸다. 전반 24분 아산의 선제골이 터졌다. 혼전 상황에 강민규가 부산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이 취소됐다.
부산도 빠른 역습으로 맞대응했다. 26분 안병준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이 골문을 위협했지만 충남 아산 골키퍼 박주원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7분 충남 아산의 선제골이 터졌고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 충남 아산의 스로인을 부산 수비진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이를 틈타 유강현이 쇄도하면서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가 풀리지 않자 부산은 후반 27분 박종우 김찬 김정현을 빼고 이강희 박정인 김정민을 투입해 승부수를 띄웠다. 하지만 충남 아산의 골문을 열지 못한 채 경기는 끝났다.
한편 이날 5612명이 경기장을 찾아 찾아 올 시즌 K리그2에서 가장 많은 관중 숫자를 기록했다. 하루 전 FC안양과 김포 FC전에서 2883명이 입장하며 K리그2 최고 관중 수로 집계된 지 하루만에 충남 아산이 곧바로 이 기록을 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