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양산동원로얄컨트리클럽- 물결 닮은 코스, 산을 병풍 삼은 코스…산악지형 친화 설계 압권

  •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  |   입력 : 2022-04-26 19:43:24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그린 넓어 초보자도 18홀 즐겨
- 연못·초화류 조성 경관 극대화
- 창원·김해·부산 30분 이내 거리

2018년 6월에 개장한 양산 동원로얄 컨트리클럽(CC)은 통영과 기장의 동원로얄CC에서 검증된 완벽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조성한 최상급 퍼블릭 골프장이다.
양산 동원로얄CC 전경. 양산시 능걸산 자락에 자리한 산악지형 코스는 골퍼의 도전 정신을 자극한다. 양산 동원로얄CC 제공
양산동원로얄CC는 93만8000㎡의 대지에 전장 7262야드, IP지점 페어웨이 60m이상을 유지한 설계, 800㎡이상의 넓은 그린을 조성해 초보자부터 중급자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18홀 코스 설계가 됐다. 양산시 능걸산 남동측 산자락에 위치한 산악지형 코스로 각 홀 마다 각기 다른 뷰와 특성을 갖고 있다.

시설별 조경 식재와 자연암반 노출 등 조성 과정에서 무시되는 경관을 숙고해 경관 제고를 극대화했다. 코스 간 이동로의 조경도 허투루 처리하지 않는 뚝심이 엿보인다. 주변경관에 어울리는 수종 선택과 초화류를 식재해 현장에 걸맞은 도로 명을 부여 하는 등 골프장 곳곳에 엄청난 디테일과 열정이 녹아 있다. 산지를 이용한 골프장이지만 코스 중간에 연못 12개와 계류폭포를 설치해 수원 확보와 조경을 강화했다

클럽하우스를 중심으로 듀크 코스와 비스타 코스로 레이 아웃되었고 코스별 특징이 확연하게 구별된 설계 콘셉트를 느낄 수가 있다.

듀크(IN) 코스 9개 홀은 잔물결이 출렁이는 모습이 여러 겹의 실루엣을 겹치는 모습으로 보이지만 티샷을 위해 티잉 그라운드에 서는 순간 홀마다 서로 다른 전략성의 엄정함이 경기의 집중력을 배가시킨다. 듀크 코스의 시그니처인 7번(파3) 홀에 올라서는 순간 이전까지 라운드한 6개 홀을 정복했다는 자긍심이 생기게 하는 조망이 발아래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9개 홀 가운데 티잉 그라운드에서 그린 조망이 가능한 홀은 무려 8개 홀이다. 산악지형코스에서 이 정도의 뷰가 가능한 코스는 많지 않다.

비스타(OUT) 코스는 우람한 능골산 산세를 병풍처럼 세우고 자연의 품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게 한다. 골프장 인근 학교 민가 등 주변 시설물과 상당한 거리를 둬 골프장의 독립성을 구현하고도 9개 전 홀이 각기 다른 전망을 자랑한다. 홀의 방향과 고저에 따라서 전망이 코스 이동 순간마다 다르게 느껴진다. 지형을 따라 흐르는 자연순화형 골프 코스로 각기 다른 분위기를 느끼면서 라운드를 하다보면 어느새 클럽하우스가 시야에 들어오면서 진한 여운이 느껴진다.

비스타 코스의 시그니처인 5번홀의 그늘집은 골프장 전 홀과 산 능선 저 멀리 부산 금정산이 가깝게 보여 높은 산에 오른 듯이 시야가 완전히 트이는 전망을 확보하는 ‘명소’다.

최적의 접근성은 양상 동원로얄CC의 또 다른 강점이다.

2018년 2월 개통한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창원 김해 진영 등 서부경남권은 물론 부산과 울산에서도 골프장까지 30분 이내 도착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양산 IC에서는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동원개발 측은 앞으로 경남 양산과 통영, 부산 기장의 동원로얄CC를 연계한 상품을 개발, 이들 3곳을 ‘영남권 최고의 골프 메카’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2. 2“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3. 3해운대 벗어나 우리동네로…부산이 온통 극장이네요
  4. 4[정쾌호의 부동산 탐구생활] 부산 아파트 10년, 이중 양극화와 위상 추락
  5. 5아침기온 경남 7도, 부산 15도…2일부터 쌀쌀해진다
  6. 6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7. 7‘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8. 8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9. 9법리 복잡한 지능범죄 급증…“공부해 수사할 엄두 안 난다”
  10. 10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1. 1‘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2. 2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3. 3李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검사” 중수청장 청문 요청키로
  4. 4국힘, 중수청 앞서 “범죄자 천국될 것” 여론전(종합)
  5. 5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6. 6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7. 7국정원 “우크라가 北포로 송환 비공개 먼저 요청”(종합)
  8. 8靑 정책실장에 하준경 수석, 지방시대위원장에 박정현
  9. 9‘김종서함’ 울산 진수식 찾은 이재명 대통령 “자주국방이 주권”
  10. 10이 대통령 "전작권 환수로 자주국방 마침표"
  1. 1“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2. 2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3. 3북극 누빈 아라온호, 항로예측 기틀 마련
  4. 4신한銀 2만5000명 고객정보 털렸다…당국 조사
  5. 5대선주조 부산 문화 앞장…‘부산국제록페스티벌’ 8년째 후원 행보
  6. 6리사이클링·항만운영·담수화…부산 미래산업 이끌 혁신기술
  7. 7주가지수- 2026년 10월 1일
  8. 8BPA, 5번째 해외 물류거점 구축…베트남 사업 본궤도
  9. 9부산 연구개발 우수성과- 우수학술 부문
  10. 10부산 연구개발 우수성과- 연구혁신 부문
  1. 1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2. 2“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3. 3아침기온 경남 7도, 부산 15도…2일부터 쌀쌀해진다
  4. 4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5. 5‘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6. 6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7. 7법리 복잡한 지능범죄 급증…“공부해 수사할 엄두 안 난다”
  8. 8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9. 9“기관장 인선, 유능하면 지역 불문…산은 유치 채널 총동원”
  10. 10검찰 기존 사건 90일 간 수사 가능…대규모 사건이관에 현장혼선 우려
  1. 1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2. 2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3. 3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4. 4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5. 5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6. 6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7. 7중원 황인범·투톱 변화…승리 축포 쏠까
  8. 8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속사권총 우승…한국 25번째 金
  9. 9윤규성, 태권도 품새 금메달…한국 남자 개인전 3연패
  10. 10독립운동가 후손 재일교포 허미미, AG 여자 유도 57㎏급 금메달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