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몬스터 vs 이도류…한일야구 자존심 첫 빅매치

MLB 류현진·오타니 쇼헤이, 내일 선발 등판 맞대결 성사

  • 이준영 기자 ljy@kookje.co.kr
  •  |   입력 : 2022-05-25 19:51:23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빅리거가 처음으로 선발 맞대결을 벌인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과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28·LA 에인절스)의 한일전 빅매치가 성사됐다.
류현진(왼쪽), 오타니 쇼헤이
토론토는 25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을 통해 27일 오전 10시48분(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원정경기의 선발투수로 류현진을 예고했다. 에인절스도 MLB닷컴을 통해 오타니를 이날 선발투수로 발표했다.

류현진과 오타니는 아직 투타 혹은 선발 맞대결을 벌인 적이 없다. 아시아 야구를 상징하는 선수들이 승부를 펼친다는 점에서 야구팬의 관심이 집중된다.

2013년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먼저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류현진은 2020년 토론토 이적 후에도 에이스다운 면모를 뽐냈다. 올 시즌에는 왼쪽 팔뚝 부상으로 4경기 1승 평균자책점 6.00이라는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을 내고 있지만, 지난 15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복귀전에서 4⅔이닝 동안 4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이어 지난 21일 신시내티전에선 6이닝 6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첫승을 신고하며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투수와 타자를 겸업하는 오타니는 부담스러운 상대다. 오타니는 지난 시즌 투타에서 모두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아메리칸 리그 정규리그 MVP를 수상했다. 투수로 9승 2패 평균자책점 3.18을 거뒀고, 타자로서는 타율 0.257, 46홈런 100타점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올 시즌에는 투수로 나선 7경기에서 3승 2패 평균자책점 2.82의 성적을 올리고 있다. 특히 이번 달 마운드에 오른 3경기에서 모두 6이닝 이상 던지며 평균자책점 1.42를 기록 중이다. 타자로서는 43경기 출전해 타율 0.257, 9홈런, 28타점을 올렸다.

오타니뿐만 아니라 마이크 트라웃과 앤서니 랜던 등 강타자가 즐비한 에인절스의 타선도 류현진이 극복해야 할 산이다. 류현진은 마이크 트라웃을 상대로 ‘10타수 무피안타’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사설] 가덕도신공항 착공 늦춘 정부, 공사비 증액 확약하라
  4. 4‘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5. 5‘국민아버지’ 배우 최불암 떠나보내며
  6. 6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7. 7“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8. 8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9. 9[시민기자] 랜드마크 ‘범선형 관광시설’ 북항에 만들자
  10. 10‘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1. 1“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2. 2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3. 3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4. 4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5. 5이해충돌 빗장 풀려는 시의회…“사익추구” vs “전문성 강화”
  6. 6민주, 5일 조희대 국조요구서 보고…국힘 “탄핵 역풍 맞을까 질질 끌어”
  7. 7국힘 새 당무감사위원장 양준모 교수
  8. 8[속보] 北김여정, 바이낸스 사태에 "美 정치적 도발…예의주시"
  9. 9북한 해커들, 바이낸스서 탈취한 자금 '2차 세탁' 중
  10. 10[와이라노] “한국은 단검” 美 안보청구서 점점 커진다
  1. 1‘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2. 2주식 팔면 다음날 돈 받는다…증권시장 결제주기 하루 단축
  3. 3호반, 한진칼 최대주주 기업결합 신고
  4. 4K-팝 열풍 타고 부산관광 키운다…한류산업 진흥 조례 추진
  5. 5“9증9포 독보적 특허 ‘명품 홍삼’…글로벌 1위 도전”
  6. 6“올해 북극항로 이용 150척…역대 최다 전망”
  7. 7[한 손 뉴스] 부산·통영 ‘환경교육도시’로…특화 환경교육 행·재정 지원(종합)
  8. 811월 제철 삼치·가리비 맛보세요
  9. 9올 ‘산소부족 물덩어리’ 완전히 사라졌다
  10. 10팬스타엔터프라이즈, 해운·조선해양 중심 사업구조 재편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5. 5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3일
  7. 7국제사우회 “지광 손 뗄 때까지 함께 싸울 것”
  8. 8김해,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 유치
  9. 9인니 선원 모텔 감금 혐의 경호원들 송치(종합)
  10. 10봉사·일·문화 등 다양한 분야 경험·재능 나눠
  1. 1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2. 2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3. 3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4. 4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5. 5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6. 6“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7. 7“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8. 8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9. 9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10. 10‘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