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박진섭 체제’ 부산, K리그2 탈꼴찌 성공

안산전 2-0 승리로 반등 계기…경기 앞서 ‘정용환 데이’ 행사

  •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  |   입력 : 2022-06-06 19:39:38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성적 부진으로 감독을 경질한 프로축구 K리그2(2부 리그) 부산 아이파크가 새 감독 체제에서 승리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부산의 25대 감독으로 선임된 박진섭(사진) 지휘의 부산은 지난 5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최근 3연패를 포함한 4경기 무승 사슬을 끊은 부산은 승점 13(3승 4무 11패)을 쌓아 11개 팀 중 10위로 올라서며 탈꼴찌에 성공했다.

전반 초반 안산이 몇 차례 기회를 살리지 못하자 전반 38분 부산이 먼저 기선을 잡았다.

김정민의 중거리 슛을 안산 골키퍼 이승빈이 쳐냈으나 공은 멀리 가지 못했고, 골 지역 왼쪽에 있던 이상헌이 오른발로 재차 차넣었다.

부산은 후반 들어서도 안병준과 드로젝을 투입했고, 드로젝이 후반 18분 추가 골을 터트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이날 경기에 앞서 부산은 부산축구의 레전드 ‘정용환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고 정용환 감독은 월드컵과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국제 대회에서 활약을 펼친 ‘국가대표 수비수’다. 부산 아이파크의 전신인 대우 로얄즈의 창단 멤버로, K리그 168경기 출전해 정규리그 3회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운 ‘원팀 맨’이다.

정 감독의 팬클럽으로 결성된 정용환 후원회는 2015년 정 감독이 유명을 달리한 이후 ‘정용환 축구 꿈나무 장학회’를 조직해 그의 업적을 기리고, 지역 축구 꿈나무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정용환 축구 꿈나무 장학회 송춘열 회장은 “정용환 감독의 7주기(6월 7일)를 앞두고 부산 아이파크에서 특별한 행사를 마련해 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정 감독은 돌아가셨지만 영원히 그의 뜻을 기억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3. 3‘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4. 4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5. 5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6. 6“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7. 7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8. 8“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9. 9부산 1000억 문화펀드 조성…퐁피두·라스칼라는 이달 결론
  10. 10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3. 3‘김종서함’ 울산 진수식 찾은 이재명 대통령 “자주국방이 주권”
  4. 4국정원 “우크라가 北포로 송환 비공개 먼저 요청”(종합)
  5. 5여야 “軍, 북한에 강력 대응” 촉구
  6. 6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7. 7“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8. 8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9. 9[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10. 10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1. 1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2. 2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3. 3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4. 4“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5. 5“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6. 6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7. 7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8. 8해운 대기업 부산 이전 효과 내려면…“산업 생태계 구축돼야”
  9. 9반도체 호황에…올 국세수입 478조 역대 최대 예측(종합)
  10. 10삼영이엔씨, 회생계획 인가…3자배정 100억 유증
  1. 1‘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2. 2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3. 3朴시정 선거악재 우려 ‘생곡 용역’ 중단…백지화 소문 키워
  4. 4[한 손 뉴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들, 올 연말 중국으로 떠난다(종합)
  5. 5“110억 투입 부산 의료버스, 플랫폼업체에 예산 1/3 지급”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일
  7. 74년 방치 창원 짚트랙, 새 체험시설 만든다
  8. 8바리케이드 걷힌 소녀상…2년여 만에 시민 품으로(종합)
  9. 9“비영리법인 설립, 법 기준 세워야”
  10. 10창녕 2세 아들 숨지게 한 父 징역 17년
  1. 1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2. 2중원 황인범·투톱 변화…승리 축포 쏠까
  3. 3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4. 4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5. 5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에 역전승 거두고 결승 진출
  6. 6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7. 7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8. 89회 4실점 진땀…롯데, 키움에 가까스로 승리
  9. 9고성군, 통영시 거제시와 손잡고 2029년 도민체전 공동개최
  10. 10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