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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카타르월드컵 우승확률 0.35%…본선 32개국 중 20위

축구통계 전문매체 분석결과

  •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  |   입력 : 2022-06-16 19:33:13
  •  |   본지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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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가 1위
- 세계랭킹 1위 브라질은 2위

한국 축구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 확률이 0.35%인 것으로 분석됐다. 가장 우승 가능성이 높은 국가는 프랑스였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인 디애널리스트가 15일(현지 시간) 발표한 월드컵 본선 진출 32개국의 우승 확률에 따르면 한국은 개최국 카타르와 함께 0.35%로 나타났다. 이 매체는 슈퍼컴퓨터가 각 팀 전력을 비롯해 월드컵에서 맞붙게 될 팀들과의 대진 난도와 여러 경우의 수를 모두 고려해 분석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국이 받은 0.35%는 본선에 진출한 32개국 중 공동 20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는 일본의 우승 확률(0.48%)보다 낮다.

한국과 H조에 속한 포르투갈과 우루과이는 각각 5.11%, 1.48%로 분석됐다. 가나는 0.02%로 나타났다.

우승 확률 1위는 디펜딩 챔피언인 프랑스(17.93%)였다.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 랭킹 1위인 브라질은 15.73%로 뒤를 이었다. 이어 스페인(11.53%), 잉글랜드(8.03%), 벨기에(7.9%), 네덜란드(7.71%), 독일(7.2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 유럽에서 치러지고 있는 국가대항전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 리그 경기 결과는 월드컵 우승 확률과 다소 차이를 보인다.

월드컵 우승 확률 1위로 분석된 프랑스는 최근 네이션스 리그 조별 4경기에서 2무 2패로 1승도 거두지 못해 조 1위에게 주어지는 4강행 티켓을 따내지 못하는 수모를 겪어 조 최하위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다.

우승 확률 4위에 오른 잉글랜드도 네이션스 리그 조별 리그에서 2무 2패를 기록 중이다. 지난 14일 헝가리와의 홈 경기에서는 0-4로 패하며 1928년 3월 스코틀랜드전(1-5 패) 이후 처음으로 홈에서 4골 차 이상으로 졌다.

월드컵 우승 확률이 낮은 국가는 카메룬과 사우디아라비아, 코스타리카가 꼽혔다. 모두 우승 가능성이 0.01%에도 못 미친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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