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벤투호 ‘최종 모의고사’ 코스타리카+아프리카팀 유력

9월 A매치 기간 국내서 평가전…월드컵 전 마지막 실전 가능성

  •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  |   입력 : 2022-07-28 18:55:01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개최 전 마지막 스파링 상대로 북중미의 코스타리카와 아프리카 팀이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28일 축구계에 따르면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을 끝낸 벤투호의 다음 평가전은 국제축구연맹이 정한 오는 9월 A매치 기간(19~27일) 치러진다.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 기간 2경기를 소화할 수 있다. 그 이후로는 별도 A 매치 기간이 없어 곧바로 오는 11월 카타르 월드컵을 치른다.

본선 개막 직전 카타르 현지에서 평가전을 치를 수도 있지만 불확실하다. 이 때문에 9월 치를 2경기가 사실상 마지막 모의고사다. 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리그가 진행돼 유럽 팀을 국내에 초청하는 것은 불가능한 까닭에 북중미의 강호 코스타리카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오른다.

코스타리카는 이번 월드컵에서 독일 스페인 일본과 함께 E조에 속했다. 비교적 쉬운 상대인 일본을 ‘1승 제물’로 보고 있어 같은 동아시아 팀인 한국을 최적의 연습 상대로 보고 있다. 대한축구협회와 코스타리카 축구협회는 긍정적으로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9월 평가전에서 벤투호가 맞붙을 다른 팀은 아프리카 팀이 될 가능성이 크다. 한국이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와 H조에 속한 가운데 그중 가장 1승을 거둘 수 있는 상대인 가나에 대비한 평가전이 될 전망이다. 당초 202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 일정 관계로 아프리카 팀을 섭외하기 어려웠지만 개최지인 코트디부아르 사정으로 대회가 2024년 1월로 늦춰지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아직 아프리카축구연맹이 공식 발표하진 않았지만 오는 9월 A 매치 기간 열릴 예정이던 네이션스컵 예선 일정이 내년으로 미뤄질 가능성이 크다. 현재 대한축구협회와 일부 아프리카 나라 축구협회가 평가전에 대해 교감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지금까지는 협의가 잘 되고 있지만 코스타리카, 아프리카 팀들이 한국과 한 경기만 치르고 돌아가야 한다는 점을 부담스러워한다는 점은 변수다. 이전에는 월드컵 전에 강호 팀들이 한국과 일본을 패키지로 묶어 원정 평가전을 잡곤 했다. 이번에는 일본이 원정길에 올라 그럴 수 없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BIFF ‘예매 전쟁’ 첫날 시스템 오류…미리 준비한 관객 오히려 손해 ‘분통’
  2. 2그린데이터센터(에코델타시티 내) 입주기업 줄섰다…수도권 포화 반사이익
  3. 3부산형 오페라하우스 만들자 <6> 풀어야 할 과제는
  4. 4“월드컵 우승 아르헨티나…한국은 조별 탈락”
  5. 5인류 구하라…지구 향하는 소행성 궤도 바꾸려 우주선 충돌
  6. 6한발 더 앞서간 이의리, 김진욱의 시간은 올까
  7. 7르노 부산공장 XM3 20만대 생산 ‘재도약 가속페달’(종합)
  8. 8수산강국으로 가는 길 <7> 일본 정책 모방 위기 부른다
  9. 9한국 가곡 100년史를 빛낸 노래들
  10. 10[서상균 그림창] 4苦시대
  1. 1윤석열-이재명 후광 기대 어려워...PK 의원 '동네 다지기' 사활
  2. 2이번엔 한 총리 일본서 조문외교..."재계에 부산엑스포 당부"
  3. 3작년 부산지법 국민재판 인용률 1.8%…전년 대비 6배 이상 감소
  4. 4대통령실 "'바이든' 아닌 건 분명, 동맹 폄훼가 본질"
  5. 5윤 대통령 '비속어'에 대사관 분주...NSC 살피고 '48초' 해명
  6. 6"부산롯데타워, 랜드마크 걸맞는 디자인 필요" 강무길 부산시의원, 건축사 설문 토대로 시정 질타
  7. 7한 총리, 해리스 부통령과 회담 "IRA 전기차 차별 해소방안 모색"
  8. 8비속어 공방 격화 "진상 밝힐 사람은 尹 본인" vs "자막 조작, 동맹 폄훼가 본질"
  9. 9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에 부산 출신 최장혁
  10. 10민주당, 박진 외교장관 해임건의안 당론 만장일치 발의
  1. 1대우조선, 한화에 팔린다…인수가 2조 원 헐값 논란
  2. 2센텀2 산단조성 핵심 ‘풍산이전’ 대체 부지 확보 언제쯤
  3. 3코로나19 금융지원 조치 또 연장...방식엔 변화
  4. 4이자부담 '비명' 중기에 다각적인 지원방안 모색
  5. 5불안한 부산 도로…최근 5년 간 땅꺼짐 114건 발생
  6. 6유증 성공한 에어부산, 일본 노선 확대로 재도약 나서
  7. 7탄소제로 엔진·자율화 선박…조선해양산업 미래 엿본다
  8. 821년간 주인 찾으며 가치 3분의 1토막…정상화까지 험로
  9. 9르노코리아 부산공장서 XM3 20만 대 생산 돌파
  10. 10부울경 주민, 지난해 주요 질병 사망률 전국 1위
  1. 1UN공원에 잠든 용사들…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3> 영국 故 조지 얩
  2. 2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휘슬’을 어쩌나… 고민 빠진 지자체
  3. 3법원 “사하구 폐기물 소각장 증설 가능”
  4. 4부산시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 <하> 다양한 사회 참여 지원
  5. 5하 교육감, 부산교육청 이전 '시의회 패싱' 사과
  6. 6사회적 취약계층에 전세 사기 채무 22억 떠넘긴 60대 구속기소
  7. 7엑스포 맞춰 ‘동남권 신교통체계’ 구축 추진
  8. 8부산 코로나19 추가 예방접종 실시
  9. 9대전 아울렛 화재 합동감식..."유통업 첫 중대재해처벌법 검토"
  10. 10코로나 화요일에도 3만 명대…부산 12주 만에 최저
  1. 1[이준영 기자의 전지적 롯데 시점] 포수만큼 급한 유격수, 내년에도 무한 내부경쟁입니까
  2. 22022 전국체전 금메달 기대주 <1> 볼링 지근
  3. 3이강인 써볼 시간 90분 남았는데…벤투 “출전 예측 어렵다”
  4. 4한국 선수들 선전에도…미국, 프레지던츠컵 9연승
  5. 569대145…여자 농구 대표팀 미국에 완패
  6. 6'손흥민 머리 쓴' 벤투호, 카메룬과 모의고사서 1-0 승리
  7. 7명불허전 손흥민…프리킥 이어 헤딩으로 A매치 2경기 연속골
  8. 8‘남은 6경기 이기고 보자 ’ 롯데 유일한 기적 시나리오
  9. 9완전체 벤투호 마지막 시험 ‘플랜 LEE(이강인)’ 가동 예의주시
  10. 10체코 상대 4골 폭풍…월드컵 상대 포르투갈 강하네
우리은행
2022 전국체전 금메달 기대주
사격 김장미
2022 전국체전 금메달 기대주
볼링 지근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