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업된 최영환 롱릴리프 맡아
- 지시완 LG전 2안타 타선 활력
후반기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놓지 않은 자이언츠가 코로나19라는 변수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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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자이언츠 지시완이 지난 3일 홈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안타를 치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제공 |
롯데는 지난 3일 코로나19 특별 엔트리 규정(코로나 확진)에 따라 서준원 정보근 정훈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대신 나원탁 배성근 최영환이 콜업됐다. 이번에 말소된 3인은 일주일 간 휴식을 취한 뒤 다음 주 중 다시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서준원과 정보근 정훈은 그동안 1군에서 주전 선수로 경기에 출장해왔다. 빼어난 성적은 아니지만 투타에서 팀이 필요한 상황마다 힘을 보탰다.
우선 롱릴리프로 뛰어온 서준원의 자리는 최영환이 맡기로 했다. 서준원은 지난달 2경기에서 4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에 보탬이 됐다. 최영환은 올 시즌 첫 1군 콜업이다. 퓨처스리그에서는 13경기에 나서 59이닝을 소화하며 2승 5패 평균자책점 4.42를 기록했다. 선발로 뛰어온 만큼 롱릴리프를 소화하기에는 문제가 없다는 판단이다. 최영환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해준다면 불펜 과부하가 심한 롯데로서는 반가울 수밖에 없다. 서준원과 함께 롱릴리프 역할을 맡아 온 나균안의 부담도 덜 수 있다.
정보근의 빈자리는 지시완이 메우고 있다. 이날 LG 트윈스전에서는 팀이 기록한 3안타 중 2안타를 혼자 때려내는 등 확실히 공격에서 정보근보다 앞선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