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가 주최하는 전국태권도대회가 엿새 동안 부산에서 열린다.
고신대는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부산 강서실내체육관에서 제13회 고신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고신대와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고신대 태권도선교학과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 승인 대회로 승격한 뒤 치러지는 첫 대회다. 부산과 경남, 울산을 포함해 유일한 대한태권도협회(KTA) 공식대회로서 경기 실적 전적 관리를 KTA로부터 받을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공인 품새(개인전 복식전 단체전 자유 품새)와 격파(개인전) 부문으로 진행된다.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은 “올해 열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대학 태권도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올해 신설된 격파 부분의 개최로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신대 이병수 총장은 “대회에 참여하는 모든 선수가 신체를 단련하고 강인한 정신력을 키우는 동시에 상호 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며 한 걸음 더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