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7경기 연속 무실점 최준용이 돌아왔다

4월 이후 보직 옮기며 부침 겪다 이달 방어율 3.60 안정감 찾아

  • 이준영 기자 ljy@kookje.co.kr
  •  |   입력 : 2022-09-22 19:38:50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롯데 막판 5강 싸움 힘 붙을 듯

롯데 자이언츠가 한화 이글스에 연승을 거두며 가을야구 진출 희망을 되살린 가운데 불펜의 핵심 최준용(사진)도 다시 살아나고 있다. 지난 4월의 ‘불꽃 피칭’만큼은 아니지만 다시 안정감을 찾으면서 막바지 5강 싸움에 힘이 붙을 전망이다.

최준용은 지난 21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7회 등판해 1이닝 동안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NC 다이노스전 이후부터 최근 7경기 연속 무실점이다. 최준용은 이 기간 7⅔이닝 동안 27타자를 상대하며 4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1홀드를 챙겼다.

2020시즌 프로에 데뷔한 후 최준용의 보직은 불펜이었다. 지난 시즌에는 44경기에 출장해 4승 2패 20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2.85의 성적을 올리며 신인왕 경쟁을 벌였다.

올 시즌에는 마무리 김원중이 스프링캠프에서 부상을 당해 시즌 개막과 함께 임시 마무리로 활약했다. 지난 4월에는 13경기에서 9세이브 평균자책점 1.23의 화려한 피칭을 선보였지만 5월과 6월에는 각각 2세이브, 3세이브를 거두는 데 그쳤다. 6월 말부터는 김원중이 마무리로 복귀하면서 최준용은 다시 중간 계투로 돌아섰다.

7월과 8월 성적은 기대에 못 미쳤다. 7월엔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4.50을, 지난달에는 1홀드 평균자책점 6.00을 기록하며 흔들렸다.

하지만 이달 들어 다시 안정감을 되찾은 모습이다. 이달 첫 2경기에서 각각 1⅓이닝 2실점, 1이닝 2실점으로 부진했지만 이후 7경기에서는 모두 무실점이다. 이번 달 평균자책점은 3.60으로 올 시즌 가장 컨디션이 좋았던 지난 4월 이후 가장 낮은 기록이다.

최준용이 불펜에서 제 모습을 찾는다면 5강 싸움의 기로에 선 롯데도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도규가 이번 달 들어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16.20으로 흔들리고 있어 최준용의 활약은 더욱 중요하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2. 2[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3. 3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4. 4[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5. 5"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6. 6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7. 7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8. 8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9. 9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10. 10트럼프 “韓 알래스카 안 해도 괜찮다…더 청구하면 돼”
  1. 1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2. 2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3. 3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4. 4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안보리 위반, 즉각 중단 촉구”
  5. 5李대통령, ‘정청래 그만 괴롭히라’는 글에 “괴롭힌 거 아냐”
  6. 6‘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7. 7[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8. 8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9. 9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10. 10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1. 1"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3. 3“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4. 4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글로벌 경쟁력 입증
  5. 5"건보료 재정누수 심각…1000만원 초과 고액체납 2배 급증"
  6. 6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7. 7최태원, 9440억 규모 SK 지분 매각 결정…노소영 재산분할액과 같은 규모
  8. 8국민·하나·부산은행도 당했다…금융권 해킹 피해 확산(종합2보)
  9. 9북극 누빈 아라온호, 항로예측 기틀 마련
  10. 10신한은행 해킹 서버서 “‘중국어 AI 침투도구’ 흔적 발견”
  1. 1‘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2. 2[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3. 3[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4. 4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5. 5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6. 6“택시부제 풀었더니 매출이 쑥”…밀양시, 시범운영 거쳐 전면 해제
  7. 7“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8. 8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9. 9‘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10. 10김해시민 민생회복지원금, 2주 만에 지급률 80% 돌파
  1. 1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2. 2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3. 3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4. 4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5. 5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6. 6자존심 지켰다…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서 금메달
  7. 7LoL 대표팀, 대만 꺾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무실 세트 제패
  8. 8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9. 9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10. 10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