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인 부산시민체육대회가 지난 주말 성황리에 끝이 났다.
부산시체육회는 지난 24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 등에서 제33회 부산시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대회는 검도와 배구 배드민턴 볼링 등 16개 종목에 16개 구·군별 약 3400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입장식에서 시체육회 직원들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대형 현수막을 들고 입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대회에서는 검도·탁구·체조·테니스·당구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한 북구가 경기력상을 차지했으며, 게이트볼·족구·파크골프·태권도에서 1위를 따낸 부산진구가 성취상을 받았다.
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활력을 불어넣은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