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김수지 ‘3주 연속 우승’ 도전…상금 1위까지 두 토끼 잡는다

6일부터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  |   입력 : 2022-10-04 19:30:48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3연승 역대 3명…14년간 없어
- 상금 1위 박민지와 대결 주목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흥 강자’로 떠오른 김수지(26·사진)가 ‘3주 연속 우승’에 도전장을 냈다.

김수지는 6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KLPGA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하이트 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에 출전한다.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과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차례로 제패한 김수지가 하이트 진로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면 3주 연속 우승이다.

KLPGA투어에서 3주 연속 우승은 지금까지 김미현 박세리 그리고 서희경 등 딱 3명만 밟아봤다. 서희경이 하이원 컵, KB스타투어 3차전, 빈하이오픈에서 차례로 정상에 오른 2008년 이후 14년 동안 아무도 이루지 못했다.

하이트 진로 챔피언십은 김수지가 작년에 우승했던 대회다. 3주 연속 우승에 대회 2연패라는 두 마리 토끼를 쫓는 셈이다. 우승하면 상금랭킹 1위는 덤이다.

가을에만 4승을 쓸어 담아 ‘가을 여왕’으로 불리는 김수지는 최근 워낙 샷에 물이 올라 있기에 넘지 못할 벽은 아니다. 김수지는 지난 7월부터 치른 10차례 대회에서 우승 두 번에 2위와 3위, 4위를 한 번씩 했고 무려 8번을 톱 10에 들었다. 가장 처진 성적이 공동 16위일 만큼 하반기 들어 거침없는 샷을 휘둘렀다.

대회가 열리는 블루헤런 골프클럽은 메이저대회 개최 코스답게 난도가 높은 편이다. 김수지는 올해 난도 높은 코스에서 열린 메이저대회에서 모두 상위권에 올랐다. KLPGA 챔피언십 6위, 한국여자오픈 4위, 한화 클래식 3위, 그리고 KB 스타 챔피언십에서 11위를 차지했다.

김수지는 난코스를 즐기는 상금랭킹 1위 박민지(24)와 정면 대결을 피할 수 없다.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몸살로 기권했던 박민지는 몸을 추슬러 이번 시즌 다섯 번째 우승과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을 노린다. 박민지는 올해 치른 4차례 메이저대회에서 우승 한 번에 2위, 3위, 4위를 한 번씩 했다. 그만큼 메이저대회 코스에 강하다.

작년 이 대회에서 김수지에 이어 준우승했던 박민지는 설욕전을 겸한다. 상금랭킹에서 김수지에 턱밑까지 쫓긴 박민지는 하이트 진로 챔피언십 우승 상금 2억1600만 원을 받는다면 일단 한숨 돌릴 수 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3. 3‘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4. 4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5. 5‘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6. 6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7. 7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8. 8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9. 9[사설] 외국인 400만 시대, 부산은 이제 체류형 관광이다
  10. 10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1. 1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2. 2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3. 3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4. 4여야, 국감서 알래스카 LNG 사업 집중 추궁
  5. 5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6. 6이 대통령 "북극항로 시범운항 선박 귀항 부산의 미래 깃발, 신경써달라"
  7. 7‘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8. 8[속보]조희대 작심 발언 “국회·대통령은 대법원장 제청에 관여 못 해”
  9. 9부산 민주당 "주진우, 암살자(들) 부산영상위 시사회 사실왜곡 비판"
  10. 10검찰개혁, 중수청장 임명 두고 커지는 집안싸움
  1. 1‘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2. 2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3. 3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4. 4롯데백화점, 업계 첫 외국인 매출 1조 ‘포문’
  5. 5금감원 “AI 해킹 시도 IP 28개 확인”
  6. 6부산 극지해양 전문강사 “현장 능력 키워요”
  7. 7주가지수- 2026년 10월 6일
  8. 8부산 청년기업 ‘DPP(디지털제품여권)’ 국내 첫 상용화
  9. 9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10. 10부산지역 농지 41%, 외지인이 소유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3. 3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4. 4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5. 5전기車 높아진 인기에 예산 동나…부산시, 하반기 1520대 더 지원
  6. 6전재수 시장, 소통 행보…사흘 연속 생중계 회의(종합)
  7. 7“침묵하는 대주주, 대화 자리 나서라”
  8. 8부산중수청장 “정치 중립성·수사 독립성 엄격히 지키겠다”
  9. 9박완수 경남도지사 “행정통합 위해 부울 시장 설득”
  10. 10양산시보건소 일반진료 줄인다
  1. 1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2. 2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3. 3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4. 4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5. 5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6. 6“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7. 7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8. 8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9. 9‘손흥민 A매치 한국인 최다 골’ 우즈베키스탄에 2-0 완승
  10. 10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