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평일 4345명 운집…김연경 흥행 파워

33개월 만에 … V리그 복귀 효과, 29일 원정 예매 28분 만에 매진

  •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  |   입력 : 2022-10-26 19:31:44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프로배구 V리그가 4년 만에 ‘한 경기 5000 관중 입장’ 시대를 다시 열 것으로 보인다. ‘배구 여제’ 김연경(34·흥국생명)의 국내 코트 복귀가 촉매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난 2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과 페퍼저축은행의 경기에서 흥국생명 김연경이 동료의 득점에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김연경의 복귀전 흥국생명-페퍼저축은행 경기에는 4345명이 입장했다.

한 경기에 관중 4000명 이상이 몰린 건 2020년 1월 27일 현대건설-흥국생명(4654명·수원체육관)전 이후 약 2년 9개월 만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25일 경기는 평일인 화요일 저녁에 열렸고, 프로야구 포스트시즌과 겹쳐서 많은 관중이 찾기에 좋은 환경은 아니었다”면서도 “기대 이상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 구단 내부는 고무된 상태”라고 말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흥국생명의 시즌 두 번째 경기인 오는 29일 KGC인삼공사와의 대전 원정경기는 예매 시작 28분 만에 유료 판매석 3034석이 매진됐다. K팝 스타의 콘서트 티켓 예매 열기를 보는 듯하다.

배구계는 조만간 5000명 이상의 관중이 김연경을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을 것이라고 내다본다. 팬들이 많이 찾는 주말 홈 경기엔 매진 사례도 기대한다.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의 관람석은 최대 5800석 규모로, 관람석을 가득 채우면 2018-2019시즌 이후 처음으로 한 경기 5000 관중 입장 기록을 쓰게 된다.

프로배구 여자부에서 5000명 이상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은 건 2018년 12월 25일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한국도로공사전(5108명)이 마지막이었다.

그동안 프로배구 V리그는 썰렁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치렀다.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2020년 2월 25일부터 무관중 경기를 치렀고, 2020-2021시즌엔 제한적으로 관중을 받았다. 김연경의 복귀 호재도 관중 동원엔 영향을 주지 못했다. 김연경이 11년 만에 국내로 돌아온 2020-2021시즌은 코로나19 확산이 매우 심했던 시기였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김연경이 중국리그에서 한 시즌을 보낸 뒤 1년 만에 다시 국내 무대를 밟았고 방역 수칙이 대폭 완화됐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추석 연휴 70대 노모 살해한 50대 딸 검거
  2. 2음주로 목숨 잃은 여성 10년새 증가…50대 유독 늘어
  3. 3비 와도 ‘부캉이’ 보러 북항 북적…추석 연휴 23만명 몰려
  4. 4[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5. 5트럼프, 이란 ‘7일 계획’ 제안 거부…선거 후 폭격 가능성
  6. 6부울경 오후까지 흐리고 비…낮 최고 22∼24도
  7. 7추석 연휴 셋째날 부산→서울 7시간…귀성길 정체 풀려
  8. 8[날씨칼럼] 가을 태풍, ‘설마’하는 안일함보다 ‘미리’ 대비해야
  9. 9부하 직원 상습 성추행한 60대 임원 징역형 집유
  10. 10빠르게 느는 '10대 마약밀수범'…올해 적발인원, 작년 넘어서
  1. 1[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2. 2李대통령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조속 재개해야”
  3. 3국힘, DMZ 지뢰사고 공세 지속…“증거유실 기다리나”
  4. 4조희대 대법원장 '재제청 거부' 여진…여야 공방 계속
  5. 5“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의심 신고 3년 새 46배 증가”
  6. 6[속보] 군·유엔사 ‘DMZ 지뢰 추정 폭발’ 현장 조사 절차 시작
  7. 7[속보] 이 대통령, 유시민 겨냥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하다 독소조항 삭제 못해"
  8. 8[속보] 靑, DMZ 지뢰 사고 조사 “철저히 규명할 것”
  9. 9조국 "조희대, 이 대통령 인정 안해" 장동혁 "조희대 탄핵하면 李 탄핵"
  10. 10우크라 “북한군 포로 한국행, 韓과 직접 대화…비밀이송은 이상했을 것”
  1. 1음주로 목숨 잃은 여성 10년새 증가…50대 유독 늘어
  2. 2빠르게 느는 '10대 마약밀수범'…올해 적발인원, 작년 넘어서
  3. 3집세 받는 미성년 집주인?…올해 20세 미만이 산 주택 115건
  4. 4세금 안 낸 '억대 유튜버' 작년만 총 17명…당국, 239억원 추징
  5. 5[차호중의 재테크 칼럼] 통화량과 물가
  6. 6다대소각장 개발 다시 원점…부산시, 부지매각 해지 결정
  7. 7HJ重 올해 8척 ‘릴레이 수주’…대형선 경쟁력 입증
  8. 8가덕신공항 부지공사 기본설계 정부심의 통과
  9. 9북항 핫플만든 인싸 상어 '부캉이', "인기 덕 좀 봅시다" 마케팅 열풍
  10. 10[한 손 뉴스] 국산 전투기로 영공 수호…KF-21 공군 1호기 배치
  1. 1추석 연휴 70대 노모 살해한 50대 딸 검거
  2. 2비 와도 ‘부캉이’ 보러 북항 북적…추석 연휴 23만명 몰려
  3. 3부울경 오후까지 흐리고 비…낮 최고 22∼24도
  4. 4추석 연휴 셋째날 부산→서울 7시간…귀성길 정체 풀려
  5. 5[날씨칼럼] 가을 태풍, ‘설마’하는 안일함보다 ‘미리’ 대비해야
  6. 6부하 직원 상습 성추행한 60대 임원 징역형 집유
  7. 7남양주서 70대 여성 흉기 피습…50대 운전기사 체포
  8. 8추석 연휴 셋째 날 귀경길 정체 완화…부산→서울 5시간40분
  9. 9부산 울산 경남 흐리고 밤부터 가끔 비
  10. 10귀성·귀경 행렬로 고속도로 정체…서울→부산 8시간 40분
  1. 1[속보] 한국,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전격투 첫 금메달
  2. 2한국 남자핸드볼, 중국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4강
  3. 3[속보] ‘평균대 유망주’ 황서현,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금메달
  4. 4한국 여자 축구, 우즈벡에 6-3 승리로 준결승행
  5. 5류지현호, 일본에 0-5 영봉패
  6. 6이민성호, 베트남 4-0 완파하고 준결승 진출
  7. 7[속보] 한국 3대3 남자 농구, 아시안게임 사상 첫 금메달
  8. 83경기 1실점 철벽 마운드 韓, 조1위 슈퍼라운드행
  9. 9父 여홍철과 어깨 나란히…여서정, 8년 만에 도마 금메달
  10. 10여서정·안세영·우상혁…‘금빛낭보’ 기대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부산 야구장 미래는
비오면 그라운드·관중석 물난리…구단 시설 보강도 한계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