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조 레알 패배에도 조 1위 유지
- H조 PSG·벤피카 나란히 16강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맨시티)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5경기 무패 행진을 질주하며 조 1위를 확정했다.
맨시티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BVB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2-2023 UCL 조별리그 G조 5차전 원정 경기에서 도르트문트(독일)와 0-0으로 비겼다.
5경기에서 3승 2무로 무패를 이어가 승점 11을 쌓은 맨시티는 조 1위를 굳혔고, 2승 2무 1패로 승점 8을 기록한 도르트문트는 2위로 16강에 진출하게 됐다.다음 달 3일 열릴 최종 6차전에서 맨시티가 지고 도르트문트가 이겨 나란히 승점 11이 되더라도 상대 전적에서 맨시티가 1승 1무로 앞서 순위가 뒤집힐 수 없다.
H조에선 파리 생제르맹(프랑스·PSG)과 벤피카(포르투갈)가 동반 16강행에 성공했다.
PSG는 이날 마카비 하이파(이스라엘)와의 홈 경기에서 7-2 대승을 거뒀고, 벤피카는 유벤투스(이탈리아)를 4-3으로 따돌렸다. 3위 유벤투스는 승점 3(1승 4패)으로 1, 2위와의 격차가 승점 8로 벌어지며 2013-2014시즌 이후 9년 만에 조별리그 탈락의 쓴맛을 봤다.
E조의 첼시(잉글랜드)는 레드불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 조 1위(승점 10·3승 1무 1패)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2위 AC 밀란(이탈리아)이 승점 7로 추격 중인데, 상대 전적에서 첼시가 2승으로 앞서 최종전 결과와 관계없이 1위를 굳혔다.
F조에서 이미 16강행을 확정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는 라이프치히(독일) 원정에서 2-3으로 졌으나 1위(승점 10)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