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전북·서울 경기전 묵념…WKBL 개막행사 취소

스포츠계 이태원 참사 애도

  •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  |   입력 : 2022-10-30 19:47:21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서울 이태원에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하자 스포츠계도 여러 행사를 취소하는 등 애도 분위기를 이어갔다.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하나원큐 FA컵 결승 2차전 전북 현대와 FC서울와의 경기에 앞서 선수 및 관중이 서울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30일 2022-2023시즌 개막전 식전 행사를 취소하고, 선수단 전원이 검은 리본을 착용했다. 당초 이날 경기 전 개막 식전행사가 예정됐으나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이를 취소하고 묵념을 진행했다.

남자 프로농구 창원 LG도 오후 4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홈 경기에서 이벤트를 축소했다.

같은 날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프로축구 전북 현대와 FC서울의 대한축구협회(FA)컵 결승 2차전에 앞서 묵념이 진행됐다.

전북 구단 관계자는 “킥오프 전 묵념을 통해 추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프로배구도 다른 종목과 보조를 맞춰 희생자를 추모하기로 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이 기간에 출전 선수 전원이 검은 리본을 착용하도록 했다. 연맹은 또 경기 전에는 희생자를 추모하며 묵념하고, 응원단 주도의 응원은 자제하도록 각 구단에 요청했다.

또 경기는 일정대로 진행하되 각 구단과 협조해 경기장 내 비상 출입구 안내를 강화하고 관중 안전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한국도로공사 구단은 30일 김천 종합체육관에서 IBK기업은행과의 홈경기 후 진행할 예정이던 팬 미팅 행사를 오는 12월 4일로 연기했다.

도로공사를 비롯해 기업은행, GS칼텍스, KGC인삼공사 등 여자부 구단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조화와 함께 이태원 압사 사고로 세상을 떠난 이들의 명복을 비는 애도 메시지를 게재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3. 3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4. 4[도청도설] if, 손아섭
  5. 5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6. 6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7. 7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8. 8[포토에세이] 가을의 꽃 코스모스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10. 10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1. 1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2. 2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3. 3최길수 특별감찰관 청문보고서 채택
  4. 4공소청 첫 국감 ‘李 공소 취소’ 공방…檢 총장 대행 “검토·지시 한 바 없어”
  5. 5금융위원장 "산은 부산 이전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 파장
  6. 6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7. 7김용범·김현지 국감 증인채택 무산
  8. 8이 대통령 "중수청 지휘감독 포기하는건 탄핵사유" 野 "국무회의 참석하면 밀실지휘 없어지나"
  9. 9[뭐라노]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10. 10김여정 "국경선 새 대응수단 임무대기…확성기도 수일 내 가동"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3. 3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4. 4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5. 5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6. 6부산 온 인도 구자라트주 대표단, 지역기업과 조선·금융 협력 모색
  7. 7[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8. 8부산건설사·대기업, 상생협력 머리 맞댄다
  9. 9흑백요리사 셰프, 국내산 수산물 해외 홍보 나섰다
  10. 10한은 기준금리 3% 동결…긴축 유지, 속도조절 속 내달 다시 인상 가능성(종합)
  1. 1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2. 2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3. 3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4. 4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6. 6취임하자마자…도시철 파업 막기 숙제
  7. 7구조하다 놓친 익수자 숨진 채 발견
  8. 8특검팀, 마산합포구선관위 등 투표자수 허위 입력 6곳 추가 확인
  9. 9부산 다문화 고교생 5년새 2배…정작 한국어학급 ‘0’
  10. 10“거제 양대 조선소와 상생 협의…남부내륙철도에 행정력 집중”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5. 5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6. 6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7. 7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8. 8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9. 9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10. 10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