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김광현 vs 안우진…KS 1차전 좌·우 에이스 출격

SSG - 키움 한국시리즈 격돌

  • 이준영 기자 ljy@kookje.co.kr
  •  |   입력 : 2022-10-31 19:43:22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김, 키움전 2승 1패 2.25 활약
- 안, 4일 휴식 … 체력 문제 변수

국내 최고의 좌완 투수 김광현(34·SSG 랜더스)과 우완 투수 안우진(23·키움 히어로즈)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1차전에서 격돌한다.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 투수로 나서는 SSG 랜더스 김광현(왼쪽)과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
김원형 SSG 감독과 홍원기 키움 감독은 31일 인천 문학종합경기장에서 열린 KS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KS 1차전(1일 오후 6시 30분) 선발로 두 선수를 예고했다.

김광현과 안우진은 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올해 KBO리그에 복귀한 김광현은 정규리그 28경기에서 13승 3패, 평균자책점 2.13의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다승 공동 4위, 평균자책점 2위, 탈삼진 9위(153개)에 올랐다.

안우진은 국내 선수 한 시즌 최다 탈삼진(224개) 기록을 세우는 등 15승 8패 평균자책점 2.11의 성적으로 평균자책점 1위, 다승 공동 2위, 탈삼진 1위를 차지했다.

김광현은 올 시즌 중요한 길목마다 안우진에게 막히며 쓰린 속을 삼켜야 했다. 김광현은 10월 초까지 1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하며 타이틀 홀더를 눈앞에 뒀지만, 정규리그 마지막 등판 경기였던 5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6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다.

반면 안우진은 계획이 없었던 두산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김광현을 근소한 차이로 밀어내고 평균자책점 타이틀 홀더가 됐다.

자존심에 생채기가 난 김광현은 KS 1차전에서 설욕에 나선다. 김광현은 올 시즌 키움을 상대로 4차례 선발 등판해 2승 1패 평균자책점 2.25의 성적을 거뒀다. 김준완(5타수 2안타) 이정후(11타수 4안타 1홈런)에게는 약했지만, 야시엘 푸이그(11타수 1안타) 이용규(2타수 무안타)에겐 매우 강했다.

안우진도 SSG전에서 나쁘지는 않았다. 5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 3패 평균자책점 2.53을 찍었다. 한유섬(15타수 6안타) 후안 라가레스(6타수 2안타) 최지훈(13타수 4안타)에게는 많은 안타를 내줬지만, 최정(11타수 무안타) 추신수(9타수 1안타) 박성한(15타수 2안타)을 꽁꽁 묶었다.

변수는 체력이다. 안우진은 kt wiz와 준플레이오프(준PO), LG 트윈스와 플레이오프(PO)에서 이미 많은 힘을 쏟아냈다. 그는 지난 22일 kt와 준PO 5차전에 선발 등판하고 4일 쉰 뒤 27일 LG와 PO 3차전에서 93개의 공을 던졌다. 다시 4일 휴식 후 마운드에 오르게 돼 정상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을 지가 관건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마스크 벗고 몰려올텐데…” 호텔조차 일손 못 구해 발동동
  2. 2부산 국힘 ‘가덕신공항 건설공단法’ 발의
  3. 3나경원 낙마로 활짝 웃은 안철수, 유승민표도 흡수하나(종합)
  4. 4난방비 지원 기초수급 6만 가구 누락…주고 욕먹은 부산시
  5. 5최인호 “박형준, 가덕신공항 내년 착공에 시장직 걸어라”
  6. 6김성태 “이재명 방북 위해 북한에 300만 달러 추가 송금”
  7. 7부산 북구청사 후보지 ①기존 자리 ②장미공원 ③덕천체육공원
  8. 8연봉 1/4 후배 위해 기부, 배성근 따뜻한 작별 인사
  9. 9‘마지막 변수’ 유승민도 빠졌다, 더 뜨거워진 金-安 표싸움
  10. 10[시인 최원준의 음식문화 잡학사전] <7> 메밀묵과 영주 태평초
  1. 1부산 국힘 ‘가덕신공항 건설공단法’ 발의
  2. 2나경원 낙마로 활짝 웃은 안철수, 유승민표도 흡수하나(종합)
  3. 3최인호 “박형준, 가덕신공항 내년 착공에 시장직 걸어라”
  4. 4김성태 “이재명 방북 위해 북한에 300만 달러 추가 송금”
  5. 5‘마지막 변수’ 유승민도 빠졌다, 더 뜨거워진 金-安 표싸움
  6. 6지역갈등 땐 전국여론 악화 빌미…TK주도권 우려 반론도
  7. 7이재명 ‘비명계’와 소통 확대…당 결속 다지기 안간힘
  8. 8미국 “F-22 등 전략자산 전개 잦아질 것” 내달 한국과 북핵 확장억제 군사훈련
  9. 9가덕신공항 공법 3월에 결론낸다
  10. 10‘TK신공항’ 놀란 부산 여권 “가덕신공항 조기개항 총력전”
  1. 1“거래소 파생시장 8시45분 개장 추진”
  2. 2[엑스포…도시·삶의 질UP] <7> 엑스포를 빛낸 예술품
  3. 32012년 상하이엑스포, 덴마크 인어공주상 등장…97년만의 나들이 화제
  4. 4“부산 에코델타시티에서 첨단 기술 실증할 기업 모여라”
  5. 5주가지수- 2023년 1월 31일
  6. 6부산시, 610억에 부지 수용…해상케이블카 역사 속으로
  7. 7벡스코 제3전시장 건설 본격화…부산시 공심위 문턱 넘었다
  8. 83월 말부터 규제지 다주택자 LTV 최대 30% 허용..."효과는 글쎄..."
  9. 9국적선원 8년새 12% 줄어…산학관 해법 찾는다
  10. 10삼성전자 반도체 겨우 적자 면해 '어닝 쇼크', 주가도 약세
  1. 1“마스크 벗고 몰려올텐데…” 호텔조차 일손 못 구해 발동동
  2. 2난방비 지원 기초수급 6만 가구 누락…주고 욕먹은 부산시
  3. 3부산 북구청사 후보지 ①기존 자리 ②장미공원 ③덕천체육공원
  4. 4노숙인 명의로 ‘깡통전세’ 사기…피해 임차인만 152명
  5. 5분만·소아과 휴일·응급수술 수가 늘린다
  6. 6창원 ‘성장 제한구역’된 GB 해제 총력
  7. 7내달 북항 등서 연날리기·버스킹 ‘엑스포 붐업’
  8. 8구민 조례제안 문턱 낮췄다는데…1년간 발의건수 1개
  9. 9“창원 방산·원자력 산단 유치에 의회 차원 돕겠다”
  10. 10오늘의 날씨- 2023년 2월 1일
  1. 1연봉 1/4 후배 위해 기부, 배성근 따뜻한 작별 인사
  2. 2첼시 “1600억 줄게 엔조 다오”
  3. 3‘달려라 거인’ 스프링캠프 키워드는 러닝
  4. 4이강철호 체인지업 장인들, 호주 타선 가라앉혀라
  5. 5‘새해 첫 출전 우승’ 매킬로이, 세계 1위 굳건히
  6. 6황성빈 140% 인상, 한동희 ‘옵션’ 계약
  7. 7김민석 “포지션 상관없이 1군 목표”…이태연 “누구도 못 칠 강속구 만들 것”
  8. 8쇼트트랙 안현수 국내 복귀 무산
  9. 9조코비치 호주오픈 10번째 우승…테니스 세계 1위 탈환
  10. 10“김민재 환상적” 적장 모리뉴도 엄지척
우리은행
반우용의 월드컵 원정기
포르투갈전 직관 후기
반우용의 월드컵 원정기
한시간 내 구장 간 이동 가능, 모든 경기 즐길 수 있는 축제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