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수술 잘 마친 손흥민, 월드컵 출전 의지 크다

英 언론 “손, 출전 준비 자신”…팀 후배들도 무사 복귀 기원

  •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  |   입력 : 2022-11-06 19:22:42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눈 주위에 골절상을 입은 한국 축구 대표팀의 ‘캡틴’ 손흥민(30·토트넘·사진)이 수술을 잘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협회는 지난 5일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치러진 대표팀 훈련에 앞서 “토트넘 측으로부터 손흥민이 수술을 잘 받았다는 소식을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영국 신문 텔레그래프도 “손흥민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그는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자신한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지난 1일 마르세유를 상대로 치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서 상대 선수의 어깨에 얼굴을 강하게 부딪친 뒤 쓰러져 전반 27분 만에 교체됐다. 당시 왼쪽 눈두덩이가 퉁퉁 부어오르고, 코피도 흘렸던 손흥민은 검진 결과 눈 주위 뼈가 부러진 것으로 확인돼 수술을 받았다.

수술이 끝난 만큼 손흥민의 회복은 이제 ‘시간과의 싸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월드컵 개막은 이제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 대표팀의 월드컵 조별리그 우루과이와 1차전은 24일, 가나와 2차전은 28일에 열린다. 최종전인 포르투갈전은 12월 3일에 개최된다.

손흥민의 부상이 알려진 뒤 국내 의학계에선 한 달은 쉬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다만, 어느 정도 부상을 달고 뛰는 것은 프로 선수에게 흔한 일이어서 그보다 빠르게 전열로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코뼈와 안와 골절상을 입고도 18일 후 벨기에 대표팀의 일원으로 2020 유럽선수권대회(유로 2020) 조별리그 경기에 출전한 벨기에 대표팀의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등은 긍정적 전례로 조명되기도 했다.

대표팀 후배들은 전력의 핵심이자 정신적 지주인 손흥민이 그라운드에 무사 복귀하기를 애타게 바랐다. 공격수 나상호(서울)는 “형이 빨리 완쾌해서 그라운드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3. 3HMM, 본사 부산 이전…120명 업무 시작
  4. 4부산이 원했던 금융위원회, 결국 세종으로 간다…지역 반발 거셀 듯
  5. 5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6. 6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7. 7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8. 8부산~마닐라 하늘길 넓어진다…‘부산앓이’ 필리핀에도
  9. 9국힘 ‘골프 특검법’ 예고하며 공세…주진우 ‘명 끊을 때’ 댓글에 與 격분
  10. 10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1. 1국힘 ‘골프 특검법’ 예고하며 공세…주진우 ‘명 끊을 때’ 댓글에 與 격분
  2. 2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3. 3법정 이어 국감까지…LH, 명지 폐토사 처리 뭇매(종합)
  4. 4[속보] 민주, '신천지 당원 가입 정황' 공식 확인
  5. 5이 대통령 "북극항로 시대 대비하는 부산과 동남권 미래 함께 열어가야"
  6. 6[속보]李대통령-트럼프 골프 라운딩?…靑 ‘한미정상 골프회동’ 대비 TF 구성
  7. 7[뭐라노] 금메달을 향한 두 가지 시선
  8. 8강경화 “한미 정보공유 제한, 풀기 어려운 현안…백악관 소통도 한계”
  9. 9경찰청장 대행 “한동훈 딸 의혹, 재수사 가능성 배제 안 해”
  10. 10“북극항로 경제성 철저검증…후속계획 반영을”
  1. 1HMM, 본사 부산 이전…120명 업무 시작
  2. 2부산이 원했던 금융위원회, 결국 세종으로 간다…지역 반발 거셀 듯
  3. 3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4. 4부산~마닐라 하늘길 넓어진다…‘부산앓이’ 필리핀에도
  5. 5AI인재 양성 지원금 94% 수도권 쏠림…부산 1.5% 불과(종합)
  6. 6“항만공사 통합 목적·절차 불투명” 여야 없이 질타
  7. 7상호금융 339곳 대출 연체율 10%
  8. 8코스피 급락…2달만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
  9. 9올해 쌀 6만6000t 남아돈다… 농식품부, 대책 마련 나서
  10. 10국세청 '체납관리단' 실적 보니…절반은 100만원 미만 소액체납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3. 3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4. 4‘청문 부적격 2인’ 임명 고심…전재수 “치명적 흠결 못 찾아”
  5. 5남해 대장군지, 삼별초 이전 ‘위계 높은 건물지’ 확인
  6. 6김지용 중수청장 후보 “임은정 공개 비판,부적절 행위”
  7. 7홈플러스 인천 구월점서 칼부림 신고…6∼8명 부상
  8. 8“시민 1인 1스포츠가 일상인 부산으로”
  9. 9‘100원 등하교 버스’ 경남 전역 확대…기초학력전담교사도 늘려
  10. 10“복지시설 몇 년 일했지만 퇴직금 0원”…공공부문도 꼼수 채용
  1. 1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2. 2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3. 3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4. 4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5. 5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6. 6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7. 7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8. 8과감한 샷 2R 버디 11개 폭발…유현조 ‘부산의 퀸’(종합)
  9. 9울주군, 삼남읍 교동리에 ‘울주실내테니스장’ 개장
  10. 101부 승격 향한 마지막 질주…부산아이파크, 막판 승점 쌓기 총력전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