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시작부터 끝까지 1위…‘SSG 천하’로 피날레

프로야구 2022시즌 결산

  • 이준영 기자 ljy@kookje.co.kr
  •  |   입력 : 2022-11-09 19:55:30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사상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 키움, 준PO부터 KS까지 저력
-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 은퇴
- 총 관중수 2011년 이후 최저

올해로 출범 40주년을 맞은 프로야구 2022 시즌은 SSG 랜더스의 통합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SSG는 KBO 리그 최초로 ‘와이어 투 와이어’(정규 시즌 첫 날부터 끝까지 1위를 내주지 않은 것)를 달성한 데 이어 한국시리즈마저 제패하면서 창단 2년 만에 처음이자 전신 SK 와이번스 시절을 포함해 통산 5번째 우승(2007, 2008, 2010, 2018, 2022 시즌)을 차지했다.
SSG 랜더스 선수들이 지난 8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뒤 환호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SSG는 개막 이후 10연승을 달리며 시즌 초반부터 독주했다. 올 시즌 KBO 리그에 복귀한 김광현이 여전한 실력을 과시했고 윌머 폰트와 노경은 등도 선발진에서 제 몫을 다했다. 정규 시즌 막판 LG 트윈스에 잠깐 쫓기기도 했지만 끈끈한 조직력으로 위기를 넘겼고 결국 2022 시즌 통합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키움 히어로즈는 넥센 시절을 포함해 2014, 2019년에 이어 세 번째로 우승에 도전했지만 이번에도 준우승에 그쳤다. 하지만 투·타 에이스인 안우진과 이정후를 앞세워 준플레이오프부터 차근차근 올라와 한국시리즈에서도 SSG와 접전을 펼치는 등 남다른 저력을 보여줬다.

롯데 자이언츠는 그동안 ‘조선의 4번 타자’로 활약한 이대호와 이별했다. KBO에서도 리그 후반기 공식 은퇴 투어를 열어주며 레전드를 예우했다.

올해 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두지 못한 팀들은 새 감독을 선임하며 다음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두산 베어스는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끈 김태형 감독과 작별하고 이승엽 감독을 선임했다.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는 각각 박진만, 강인권 감독을 감독 대행이 아닌 정식 감독으로 확정했다.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LG 트윈스는 염경엽 감독에게 새 지휘봉을 맡겼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막전부터 관중 100%를 받은 올 시즌 관중 성적은 썩 신통찮았다. 총 607만6074명이 입장해 2011년(592만8626명)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직전인 2019 시즌에 728만6008명이 들어왔던 것과 비교하면 확연히 줄어들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성폭행 당하고도 가해자 낙인” 59년의 恨 대법은 풀어줄까
  2. 2추신수, 부산고에 소고기 50㎏ 쐈다…황금사자기 첫 우승에 동문도 ‘들썩’
  3. 3“영화계·시민 모두의 소리 듣겠다” BIFF 12일 쇄신 간담회
  4. 4해파리 곧 출몰한다는데…해수욕장 차단망 내달께 설치
  5. 5부산 52만 명 감정노동 시달리는데…권익보호 외면하는 부산시
  6. 6훈육하다…싸우다가…자녀 살해한 부친들
  7. 7대행체제 시설공단, 먹튀 논란 교통공사…공석 대표자리 인선 주목
  8. 8U-20 3연속 4강…브라질·잉글랜드 차례로 격파
  9. 9“과외앱 통한 만남 겁난다” 정유정 후폭풍에 탈퇴 러시
  10. 10‘택시 등 대중교통비 인상 전 의견수렴 의무화’ 조례 시끌
  1. 1‘택시 등 대중교통비 인상 전 의견수렴 의무화’ 조례 시끌
  2. 2“천안함 자폭” 논란 이래경, 민주 혁신위원장 9시간 만에 사의(종합)
  3. 3북한 위성 재발사 임박? 설비 이동 움직임 포착
  4. 4민주 혁신위원장 이래경 ‘천안함 자폭 발언’ 논란에 사의
  5. 5황보승희 정치자금법 수사…與 초선 풍파에 교체론 커지나
  6. 6[정가 백브리핑] ‘영원한 형제’라던 권성동·장제원, 상임위서 또 이상기류
  7. 7尹 지지율 5주 연속 상승세 꺾이고 약보합..."野 공세 효과 아직"
  8. 8이래경 민주당 혁신위원장, 임명 9시간 만에 사퇴(종합)
  9. 9대통령실, KBS TV 수신료 분리징수 위한 법령 개정 권고
  10. 10국회 부산엑스포 특위도 4차 PT에 힘 보탠다.
  1. 1주가지수- 2023년 6월 5일
  2. 2부울경 매출 5000억 이상 상장사 지난해 39곳…성우하이텍 전국 순위 14계단 상승
  3. 3지난달 라면 물가 13% 급등…금융위기 이후 최고 상승
  4. 4부산서 10월 'OTT 국제행사' 열린다…"투자 유치 도모"
  5. 5프린터시장도 친환경 바람..."레이저 프린터 비켜~"
  6. 6올해 우윳값 얼마나 오를까… 소비자는 불안하다
  7. 7정규직 전환 성공한 인턴들 비결은
  8. 8생필품 10개 중 8개 올랐다(종합)
  9. 9"지난해 대중 수출 4.4% 감소…중국 외 시장에선 9.6%↑"
  10. 10올해 1~4월 건설 수주액, 작년보다 15조 줄었다
  1. 1“성폭행 당하고도 가해자 낙인” 59년의 恨 대법은 풀어줄까
  2. 2해파리 곧 출몰한다는데…해수욕장 차단망 내달께 설치
  3. 3부산 52만 명 감정노동 시달리는데…권익보호 외면하는 부산시
  4. 4훈육하다…싸우다가…자녀 살해한 부친들
  5. 5대행체제 시설공단, 먹튀 논란 교통공사…공석 대표자리 인선 주목
  6. 6“과외앱 통한 만남 겁난다” 정유정 후폭풍에 탈퇴 러시
  7. 7‘감정노동현장’ 콜센터 취업기 <하> 빚 권하는 사회 비판하면서…‘카드 돌려막기’ 권유 회의감
  8. 8“父 4번 입대해 2차례 참전…총알 피했지만 병마로 쓰러져”
  9. 9복지부 장관 “2025년 입시땐 의대정원 확대”
  10. 10“초·중 찾아가 환경교육…그린도시 부산도 선도”
  1. 1추신수, 부산고에 소고기 50㎏ 쐈다…황금사자기 첫 우승에 동문도 ‘들썩’
  2. 2U-20 3연속 4강…브라질·잉글랜드 차례로 격파
  3. 3U-20 월드컵 축구 한국 2회 연속 4강 진출 쾌거
  4. 4세트피스로 ‘원샷원킬’…최석현 95분 침묵 깬 헤딩골
  5. 5알바지 UFC 6연승…아랍 첫 챔프 도전 성큼
  6. 6프로 데뷔전서 LPGA 제패한 슈퍼루키
  7. 7한국 U-20 월드컵 2회 연속 4강..."선수비 후역습 통했다"
  8. 8기세 오른 롯데도 “스윕은 어려워”
  9. 9‘부산의 딸’ 최혜진, 2년7개월 만에 KLPGA 정상
  10. 10맨체스터의 주인은 맨시티
우리은행
부산 리틀야구단에 가다
“제2 이대호는 나” 경남고 선배들 보며 프로 꿈 ‘쑥쑥’
부산 리틀야구단에 가다
부상 방지 ‘룰 야구’ 고집…선수들 미래까지 챙긴다
  • 부산항쟁 문학상 공모
  • 부산엑스포키즈 쇼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