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16경기가 마무리된 가운데 팀마다 주요 선수의 부상이 잇따른다. 2차전에 당장 나서지 못할 수도 있어 팀마다 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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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간판스타 네이마르가 2022 카타르 월드컵 1차전 세르비아와의 경기에서 오른쪽 발목을 잡고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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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2022 카타르 월드컵 브라질과 세르비아 경기에서 브라질의 간판스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가 부상으로 쓰러졌다. 후반 막판 세르비아 수비수 니콜라 밀렌코비치와 충돌하면서 오른쪽 발목을 다쳤다. 오른쪽 발목이 심하게 부어올랐고 네이마르는 결국 교체됐다. 벤치에서 곧바로 임시 치료를 받았고 정밀 검진에 들어갔다. 네이마르는 이미 2018년 2월과 2019년 6월에 각각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고생해왔다. 이번에 또 이 부위를 다치면서 향후 남은 경기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다. 다만 브라질 치지 감독은 이 경기 후 인터뷰에서 “네이마르가 계속 월드컵 경기를 뛸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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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간판스타 네이마르의 오른쪽 발목이 부어 오른 모습.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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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도 주장 해리 케인(토트넘)의 오른쪽 발목 부상에 비상이 걸렸다. 잉글랜드는 이란과 1차전에 출전해 후반 초반 이란 모르테자 푸르알리간지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다. 이후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교체됐다. 영국 언론 등은 케인이 오른쪽 발목 검진을 통해 상태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또 케인의 발목 부상이 심각한 정도는 아니라고 언급했다. 다만 케인은 과거에도 오른쪽 발목에 통증을 느껴와 당장 2차전 출전 여부를 고심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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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글랜드 주장 해리 케인이 상대 선수의 태클에 넘어져 오른쪽 발목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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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의 주장 살만 알파라지(알힐랄)도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다쳐 사실상 남은 월드컵 경기에서 뛸 수 없게 됐다. 경기 내내 오른쪽 다리 부위에 통증을 호소한 알파라지는 전반 추가 시간 교체됐다. 알파라지가 빠졌지만, 경기 후반 2골을 몰아친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르헨티나를 잡았다. 그러나 알파라지는 2012년부터 사우디아라비아의 핵심 선수로 활동해온 만큼 팀으로서는 그의 이탈이 반갑지 않다. 사우디아라비아 에르베 르나르 감독은 경기 후 “알파라지가 이번 대회나 다른 경기에 나서는 모습을 보기 어려울 것 같다”며 아쉬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