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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월드컵 끝나면 김민재 이강인 조규성 잇달아 이적하나

김민재는 맨유가 가장 큰 관심 가져

이강인도 EPL 여러 구단서 러브콜

조규성은 유럽 명문 구단 문의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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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에 몰리고 있지만, 김민재(나폴리) 이강인(마요르카) 조규성(전북)은 월드컵에서 활약으로 타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월드컵이 끝나면 연쇄적으로 이적 가능성이 점쳐진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수 김민재가 가나와의 경기에서 공을 잡으려고 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30일 취재를 종합하면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서 공신력 있는 로마노 기자는 SNS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김민재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점을 적었다. 영국의 한 언론도 맨유가 올겨울 김민재의 영입을 원하고 있음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김민재가 지난여름 터키 페네르바체에서 이탈리아 세리에A로 이적한 뒤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고 나폴리 수비의 든든한 지원군이라고 덧붙였다. BBC의 축구 전문가 대니 머피도 최근 김민재의 경기력을 칭찬하면서 여러 구단이 김민재에게 관심이 있고 특히 맨유가 관심을 보인다는 점을 언급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왼쪽)이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볼 경합을 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이강인도 EPL 구단으로부터 러브콜을 받는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마요르카 지역지의 한 기자는 이강인을 노리는 팀과 관련해 EPL의 뉴캐슬과 번리가 가장 적극적이라고 이야기했다. 특히 이강인의 몸값이 저렴해 EPL 구단이 헐값에 이강인을 사 갈 수도 있음을 지적했다. 그러나 이강인은 자신의 성장을 도운 마요르카 잔류 뜻을 보인다. 이강인은 스페인의 한 라디오 매체와 인터뷰에서 “나는 겨울 이적 시장에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나는 마요르카에서 매우 행복하다. 계속해서 팀이 최고가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조규성(왼쪽)이 가나와의 경기에서 볼 경합을 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한국과 가나의 경기에서 한국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멀티 골을 성공시킨 조규성의 주가도 크게 오르고 있다. 유럽 명문 구단이 그를 눈여겨보고 있다. 이영표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우루과이전 이후 수준 높은 유럽 구단의 테크니컬 디렉터(기술이사)로부터 조규성에 대한 문의가 있었다. 어떤 선수인지, 성격은 어떤지 등을 물었다”면서 “조규성이 가나전에서 2골을 터뜨린 만큼 더 많은 유럽팀이 관심을 보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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