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태극전사들의 유럽 빅리그 진출이 예상되는 가운데 대표팀 수비의 핵 김민재(나폴리)가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스페인 매체 ‘디펜사 센트럴’은 5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김민재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최근 구단 이사회에 김민재의 영입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 마드리드가 이번 월드컵에서 주드 벨링엄(잉글랜드), 코디 각포(네덜란드) 등을 주시하고 있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졌다. 그런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리스트에 김민재까지 포함된 것이다.
디펜사 센트럴은 “김민재 영입은 안첼로티 감독의 직접적인 요청”이라며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중앙 수비수 자원이 풍부하지만 나초, 헤수스 바예호 등이 이탈할 수 있어 김민재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또 “레알 마드리드는 한국과 브라질의 16강전에서 레알 소속의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나 호드리구를 상대로 김민재가 어떤 수비력을 보일지 관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타깃으로도 거론된다.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최근 SNS에서 “맨유가 김민재를 관찰하기 위해 스카우터를 파견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