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축협 저격? 손흥민 트레이너 폭로 파장

개인 SNS에 “반성하고 개선을”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2-12-07 20:14:22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축협 “비공식 취급 불만 가진 듯”

한국 축구 대표팀의 ‘캡틴’ 손흥민의 개인 트레이너가 대한축구협회에 쓴소리를 남겨 파장이 예상된다.

손흥민의 개인 재활 트레이너 안덕수 씨는 7일 SNS를 통해 “(국가대표팀 숙소의) 2701호에서 많은 일들이 있었다”며 “2701호가 왜 생겼는지 상상을 초월한 상식 밖의 일들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그는 이어 “이번 일로 인해 반성하고 개선해야 한국 축구의 미래가 있을 것”이라고 축구협회를 겨냥했다.

안 트레이너는 대한축구협회 의무팀과는 별도로 손흥민의 개인 트레이너 자격으로 카타르에 동행해 대표팀과 같은 숙소에 머물며 손흥민 등 선수들의 몸 관리를 맡았다. 트레이너의 숙소는 손흥민 측에서 비용을 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트레이너가 언급한 ‘상식 밖의 일들’이 어떤 것인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안 씨가 다른 선수들의 몸 관리까지 해주는 과정에서 축구협회 의무팀과 오해가 쌓인 것으로 추측된다. 실제 안 씨의 SNS 게시물에는 손흥민 외 조규성 정우영 손준호 김진수 황의조 등 선수들이 ‘좋아요’를 누르기도 했다.

안 트레이너의 글에 따르면 그는 새벽까지 선수들 몸 관리에 힘쓰는 등 노력했으나, 협회로부터 그에 상응하는 대우를 받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안 트레이너는) 예전 A매치 때도 손흥민의 개인 트레이너 역할을 맡았다. 다만 채용하려면 물리치료사 국가자격증이 필요한데, 그 부분이 갱신돼 있지 않아 채용할 수 없었다”면서 “손흥민 외 다른 선수들도 (안 트레이너에 대한) 믿음이 있었는데 ‘비공식’으로 취급받는 상황에 대한 불만이 있었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진주, 3대 가을축제로 물든다
  2. 2올해 초과세수 '최소 50조원'…내년 미래대응기금 200조원대
  3. 3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4. 4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5. 5[속보] 박홍근 “호남 반도체, 기업 팔 비틀기 아냐…성과 내야 해”
  6. 6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7. 7충남 부여 남서쪽서 규모 2.6 지진 발생
  8. 8[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9. 9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10. 10추석연휴 마지막날도 상어 ‘부캉이’ 인기
  1. 1李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후 귀국…한미회담 등 성과 점검
  2. 2연휴 강타한 우크라 포로 송환· DMZ 지뢰사고 늑장조사 논란
  3. 3울산 북구·구의회, 노동자 권익 보호 위해 맞손 잡았다
  4. 4장동혁 “국민 분노 폭발 직전…재산 약탈중지하라”
  5. 5오세훈 “李대통령 실거주 이어 실경작 집착…국민 싸울 대상 아냐”
  6. 6민주 “국힘, 장병 부상 앞에서 정쟁 멈추라”
  7. 7[2026 국감 브리핑]미래기금 사업 95% 원안 그대로 수용·증액…박수영 “방만 편성” 지적
  8. 8[2026 국감 브리핑] 김희정 "'대입 원서 접수번호로 경쟁률 유추 가능' 사실로 확인…정부 대책마련해야"
  9. 9“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의심 신고 3년 새 46배 증가”
  10. 10[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1. 1올해 초과세수 '최소 50조원'…내년 미래대응기금 200조원대
  2. 2[속보] 박홍근 “호남 반도체, 기업 팔 비틀기 아냐…성과 내야 해”
  3. 3한화에어로, ‘경력직 채용 지침’ 사과…재발방지책 마련키로
  4. 4"미래기금 사업 131건 중 95%는 부처 요구대로…감액 6건 불과"
  5. 5“문제 없을까?”… 공정위 퇴직자들, 대형 로펌에 대거 취업
  6. 6미국의 몽니?… 공식 발표 계속 미뤄지는 ‘대미(對美) 투자 1호’
  7. 7숙박업 세금체납 4년간 3.4배↑…주요 업종 중 최대폭 증가
  8. 8‘말로만 자율주행 기술 육성’… 관련 부처 예산 오히려 삭감돼
  9. 94분기 제조업 경기전망 86, 전분기 대비 6P 상승
  10. 10제주항공 부산~중국 구이린 주 4회 신규 취항
  1. 1진주, 3대 가을축제로 물든다
  2. 2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3. 3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4. 4충남 부여 남서쪽서 규모 2.6 지진 발생
  5. 5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6. 6추석연휴 마지막날도 상어 ‘부캉이’ 인기
  7. 7“죽여버리겠다” 음주운전 출소 나흘만에 신고자 협박한 60대
  8. 8소주 탄 분유 먹이고 딸 강제추행…자녀 3명 학대한 40대 징역 7년
  9. 9추석 연휴 마지막날 정체 시작…부산→서울 5시간
  10. 10‘서해피격 공무원 월북’ 수사 발표 해경총경, 직위해제 취소소송 승소
  1. 1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2. 2[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3. 3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4. 4남동헌,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금메달
  5. 5[속보] 한국,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전격투 첫 금메달
  6. 6남자 사브르, 일본에 45-44 역전승…아시안게임 단체전 4연패
  7. 7한국 야구, 중국 꺾고 결승 진출…27일 일본과 금메달 결정전
  8. 8[속보] 여자농구, 일본 꺾고 12년 만에 금메달…남녀 동반 우승
  9. 9한국 남자핸드볼, 중국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4강
  10. 10[속보] ‘평균대 유망주’ 황서현,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금메달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부산 야구장 미래는
비오면 그라운드·관중석 물난리…구단 시설 보강도 한계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