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올해만 3승째 욘 람, 세계 1위 탈환

PGA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3-02-20 19:45:46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황제 우즈 45위 성공적 복귀

욘 람(스페인)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 11개월 만에 세계랭킹 1위를 탈환했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7개월 만의 복귀전을 무난하게 마쳐 부활을 알렸다.

욘 람이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뒤 아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람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람은 2위 맥스 호마(미국)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360만 달러(약 46억8000만 원)다.

람은 지난달 센트리 챔피언스 토너먼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 이어 올해만 벌써 3승을 수확했다. 람은 2022-2023시즌 PGA 투어 7개 대회(비공식 대회인 히어로 월드 챌린지 포함)에 나와 모두 ‘톱10’ 안에 들었고, 3차례나 우승하는 엄청난 상승세를 이어갔다.

람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이날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1위에 올랐다. 람이 세계 1위가 된 것은 지난해 3월 이후 11개월 만이다. 지난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밀어내고 1위에 등극한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이번 대회 공동 12위를 기록, 람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매킬로이는 한 계단 내려간 3위에 자리했다.

타이거 우즈는 4라운드에서 2타를 잃어 최종합계 1언더파 283타로 공동 45위를 기록했다. 우즈는 전날 3라운드에서 공동 26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으나 최종 라운드에서 뒷심을 발휘하지 못했다.

출전 자체 만으로 화제를 모은 우즈는 컷을 통과했을 뿐만 아니라 72홀을 완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우즈가 공식 대회에서 컷을 통과한 것은 지난해 5월 PGA 챔피언십 이후 9개월 만이고, 72홀을 모두 마친 것은 지난해 4월 마스터스 이후 10개월 만이다. 우즈는 경기를 마친 뒤 “다소 어렵기는 했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과정”이라며 “올해는 메이저 대회 외 2개 정도 대회에 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주 1294위이던 우즈의 세계랭킹은 이번 주 985위로 309계단이나 껑충 뛰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2. 2아침기온 경남 7도, 부산 15도…2일부터 쌀쌀해진다
  3. 3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4. 4해운대 벗어나 우리동네로…부산이 온통 극장이네요
  5. 5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6. 6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7. 7[정쾌호의 부동산 탐구생활] 부산 아파트 10년, 이중 양극화와 위상 추락
  8. 8‘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9. 9법리 복잡한 지능범죄 급증…“공부해 수사할 엄두 안 난다”
  10. 10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1. 1‘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2. 2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3. 3李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검사” 중수청장 청문 요청키로
  4. 4국힘, 중수청 앞서 “범죄자 천국될 것” 여론전(종합)
  5. 5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6. 6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7. 7국정원 “우크라가 北포로 송환 비공개 먼저 요청”(종합)
  8. 8‘김종서함’ 울산 진수식 찾은 이재명 대통령 “자주국방이 주권”
  9. 9靑 정책실장에 하준경 수석, 지방시대위원장에 박정현
  10. 10이 대통령 "전작권 환수로 자주국방 마침표"
  1. 1“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2. 2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3. 3신한銀 2만5000명 고객정보 털렸다…당국 조사
  4. 4북극 누빈 아라온호, 항로예측 기틀 마련
  5. 5대선주조 부산 문화 앞장…‘부산국제록페스티벌’ 8년째 후원 행보
  6. 6리사이클링·항만운영·담수화…부산 미래산업 이끌 혁신기술
  7. 7주가지수- 2026년 10월 1일
  8. 8부산 연구개발 우수성과- 우수학술 부문
  9. 9부산 연구개발 우수성과- 연구혁신 부문
  10. 10BPA, 5번째 해외 물류거점 구축…베트남 사업 본궤도
  1. 1“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2. 2아침기온 경남 7도, 부산 15도…2일부터 쌀쌀해진다
  3. 3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4. 4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5. 5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6. 6‘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7. 7법리 복잡한 지능범죄 급증…“공부해 수사할 엄두 안 난다”
  8. 8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9. 9“기관장 인선, 유능하면 지역 불문…산은 유치 채널 총동원”
  10. 10검찰 기존 사건 90일 간 수사 가능…대규모 사건이관에 현장혼선 우려
  1. 1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2. 2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3. 3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4. 4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5. 5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6. 6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7. 7중원 황인범·투톱 변화…승리 축포 쏠까
  8. 8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속사권총 우승…한국 25번째 金
  9. 9윤규성, 태권도 품새 금메달…한국 남자 개인전 3연패
  10. 10독립운동가 후손 재일교포 허미미, AG 여자 유도 57㎏급 금메달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