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한국계 선수 대니 리, LIV 골프 52억 잭팟

연장 3차 접전 끝 2차 대회 우승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3-03-20 19:49:06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가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에서 한국계 선수로는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대니 리가 20일(한국시간) LIV 골프 2023시즌 2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기뻐하고 있다. USA TODAY 연합뉴스
대니 리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마라나의 더 갤러리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LIV 골프 2023시즌 2차 대회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대니 리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400만 달러(약 52억 원)을 거머쥐었다.

대니 리는 다른 교포 선수인 케빈 나, 김시환(이상 미국) 등과 한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 단체전 상금 12만5000달러를 더했다. 이로써 이번 대회에서만 약 54억 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대니 리는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 카를로스 오르티스(멕시코), 브렌던 스틸(미국)과 3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했다. 2차 연장에서 약 1.5m 퍼터를 놓친 그는 3차 연장에서는 그린 밖에서 약 7.5m짜리 버디 퍼트를 떨궈 우승을 확정했다.

지난해 출범한 LIV 골프 개인전에서 한국계(교포) 선수가 우승한 것은 처음이다. 현재까지 LIV 골프에 한국 국적 선수는 없으며 대니 리와 케빈 나, 김시환 등 교포 선수 3명이 속해 있다.

1990년 한국에서 태어나 이진명이라는 한국 이름이 있는 대니 리는 아마추어 시절 세계랭킹 1위까지 올랐고 유럽투어 조니워커 클래식에서 우승하는 등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는 2015년 한 차례 정상에 오르는 등 통산 상금 1536만 달러(약 200억 원)을 벌었다. 올해 초까지 PGA 투어에서 활약하다 지난달 LIV 골프 2023시즌 개막전부터 LIV로 이적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은행점포 영업시간 30분 단축…내년 4월부터 9시30분 개점(종합)
  2. 25배까지 뛴 불꽃축제 숙박료…지긋지긋한 ‘바가지’
  3. 3‘부캉이’ 보낸다…29일 선박·워터펌프로 외해 유도(종합)
  4. 4기장의 1/10…부산 북구 참전수당 월 2만 원 ‘서러운 대접’
  5. 5“보조금 심의 결정권자는 나” 부산 중구 부구청장 논란
  6. 6찜질방·호텔 빈대 출몰에 화들짝…관광도시 부산 이미지 훼손 우려
  7. 7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8. 8에코델타시티 마을버스…강서 17년 만에 새 노선
  9. 9방호복·지뢰덧신 살펴보는 국회 국방위원들
  10. 10靑 “北포로 비공개 합의 부인 강력 유감” 우크라에 사과 요구(종합)
  1. 1靑 “北포로 비공개 합의 부인 강력 유감” 우크라에 사과 요구(종합)
  2. 2“BPA, 1년간 1조원대 채권 발행…항만공사 통폐합 강행 땐 빚 전가”
  3. 3“피지컬AI 항만 실증사업, 광양항 아닌 부산항서 해야”
  4. 4李 지지율 2주째 상승 37.9%…양당 지지도 오차범위 접전
  5. 5여야 만난 강신철 국방부 장관 “北 지뢰 확인 땐 상응 조치…은폐 없다”(종합)
  6. 6靑 재제청 요구 거부 조희대 “국감서 밝히겠다”(종합)
  7. 7부산시 ‘도시계획’ 조직개편 여파…시의회 상임위 간 신경전
  8. 8‘인천대 교수 임용 특혜 의혹’ 유승민 딸, 입건없이 10개월째 수사만
  9. 9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10. 10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1. 1은행점포 영업시간 30분 단축…내년 4월부터 9시30분 개점(종합)
  2. 2부산서 하루 더…오버나잇 크루즈 성황
  3. 3안주고 덜준 보험금, 5년간 1000건 육박
  4. 4HJ중공업 조선업계 첫 올해 임단협 타결
  5. 53년물 국고채 4.1% 돌파…美 금리 급등 여파
  6. 6빚 갚으려고 또 빚…카드론 대환 23%↑
  7. 7“금융위 경험·네트워크로 부산 금융생태계 강화”
  8. 8부산 유주택 신혼 반토막…‘6억 초과’ 보유는 2.5배 급증(종합)
  9. 9시중銀, 부울경 전략산업 금융 확대…지역銀 영역침범 우려도
  10. 10AI로 ‘해상 교통 혼잡도’ 예측한다
  1. 15배까지 뛴 불꽃축제 숙박료…지긋지긋한 ‘바가지’
  2. 2‘부캉이’ 보낸다…29일 선박·워터펌프로 외해 유도(종합)
  3. 3기장의 1/10…부산 북구 참전수당 월 2만 원 ‘서러운 대접’
  4. 4“보조금 심의 결정권자는 나” 부산 중구 부구청장 논란
  5. 5찜질방·호텔 빈대 출몰에 화들짝…관광도시 부산 이미지 훼손 우려
  6. 6에코델타시티 마을버스…강서 17년 만에 새 노선
  7. 7약발 없는 바가지 대책…인센티브·숙박세로 실효성 키워야
  8. 8김해 아이돌봄 대기 5개월…부모 속타네
  9. 9약사 면허 빌려 28억 부당이득…환수 거부에 法 “토해내라” 쐐기
  10. 10부산대 양산캠 유휴부지, 양산시도 나섰다…개발 TF 꾸려 대응
  1. 1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2. 2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3. 3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4. 4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5. 5오상욱 끝냈다…펜싱 男 단체 우승…승마 남동헌, 12년 만에 정상 탈환(종합)
  6. 6안세영, 천위페이도 가볍게 압승…결승 진출
  7. 7K-농구 황금시대…남녀 동반 우승, 3대3도 첫 金(종합)
  8. 8이강인·황인범 활용법 찾아라
  9. 9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10. 10[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