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완전체’ 클린스만호, 콜롬비아전 담금질

25명 전원 참석 첫 전술훈련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3-03-22 19:33:31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23일 울산서 A매치 기자회견

마침내 ‘완전체’를 이룬 ‘클린스만호 1기’가 처음으로 전술 훈련을 하며 본격적인 출항 준비에 들어갔다.
축구 대표팀 위르겐 클린스만(오른쪽) 감독과 차두리 테크니컬 어드바이저가 22일 이강인(왼쪽)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위르겐 클리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2일 오전 파주 NFC에서 소집 이후 사흘째 훈련을 이어갔다. 이날 훈련장에서 클린스만 감독의 부름을 받은 25명의 선수가 처음으로 모두 모였다. 전날 오전 김민재(나폴리)가 입국하고 오후에는 이강인(마요르카) 이재성(마인츠)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이 도착, 비로소 완전체를 이뤘다. 이날 훈련장에는 소집 이후 실내 운동으로 컨디션을 조절해온 권경원(감바 오사카)까지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훈련은 소집 첫째, 둘째 날과 마찬가지로 초반 15분만 취재진에 공개한 뒤 비공개로 전환했다. 앞선 두 차례의 훈련에서는 선수들이 모두 모이지 않아 컨디션 조절 훈련에 중점을 뒀는데, 이날에는 본격 전술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그라운드에는 전날까지는 없었던, 바둑판처럼 구역을 나눈 선들이 그어져 있었는데, 선수들의 위치나 전술적 움직임 등을 명확하게 익히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대표팀은 손흥민(토트넘) 조규성(전북) 김민재 등 카타르 월드컵 주축 멤버를 위주로 한 팀을 꾸린 뒤 이후 몇몇 선수들을 바꿔가며 호흡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슈팅 훈련으로 1시간30분가량의 담금질을 마무리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훈련 내내 밝은 분위기를 만드는 데 주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인터뷰에 나선 황인범(올림피아코스)과 나상호(서울)는 “감독님께서 (선수들을) 편하게 해주려고 하는 게 느껴진다. 엄청 밝고 웃음도 많으신 분”이라며 “선수들도 좋은 분위기 속에 준비를 잘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표팀은 오전 훈련을 마친 뒤 이날 오후 KTX편으로 24일 콜롬비아와의 A매치가 열리는 울산으로 이동했다. 23일에는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공식 기자회견 및 훈련을 할 예정이다. 클린스만 감독의 데뷔전이 될 이번 경기 입장권 3만7000여 석은 일찌감치 매진돼 축구 팬들의 기대를 실감케 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2. 2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3. 36일 개막 BIFF도 ‘암살자(들)’ 후폭풍…레드카펫·무대 행사 줄취소
  4. 4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5. 5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6. 6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7. 7‘가덕도신공항 청신호’… 실무 맡았던 대우건설 이강석 대표이사 공식 취임
  8. 8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9. 9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10. 10[사설] 가덕도신공항 공사비, 법 개정 앞서 정부가 힘 실어야
  1. 1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2. 2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3. 3[속보] 李 대통령 지지율 37.4%.. 민주 42.5%, 국힘 38.4%
  4. 4[속보] ‘실탄 없이 경계 근무’ 사례 추가 확인, 국방부 기관 경고 방침
  5. 5국힘, 장외집회로 정부·여당 압박…민주 “張, 북치고 고함만”(종합)
  6. 6아시안게임 논란에 병역특례 도마 위…정치권 개편론 확산
  7. 7李 대통령 “무책임 극단주의 ‘무극파’ 경계" 언급.. 인선 반발 의식했나
  8. 8장동혁 “李 대통령, 대북 송금 이상의 뭔가 있나".. 北에는 분노조절 '잘해'
  9. 9국민권익위, 울산 광역 및 기초의회 위반 사항 무더기 지적
  10. 10野 유용원 “21사단 北 철책선 MDL 남쪽 지역 설치…MDL 침범 광범위”
  1. 1‘가덕도신공항 청신호’… 실무 맡았던 대우건설 이강석 대표이사 공식 취임
  2. 2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3. 3신세계 센텀시티서 부산 대표 미식 브랜드 팝업
  4. 451억 예상 임대수입 다시 계산하니 29억? 사업성 검증 논란
  5. 5부산의 혁신 기업들, 지역발전 동맹 결성
  6. 6CU ‘리센느 빵’ 보름만에 60만 개 판매
  7. 7누리호 5차 발사 초읽기…6일 세운다
  8. 8전남 시·군 절반 이상이 지난해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다 못 써.. '실수요 고려 필요'
  9. 9‘직원용 시스템’ 등 빈틈 공격…現 보안체계론 AI해킹 무방비
  10. 10해운대 노을 보면서 명상…파라다이스호텔 오션힐링
  1. 1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2. 2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3. 3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4. 4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5. 5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6. 6AI로 지인 성착취물 제작 텔레그램 대화방에 유포, 잡고 보니 현직 경찰관(종합)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5일
  8. 8기장 병산저수지 때 아닌 녹조…악취 진동
  9. 9[한 손 뉴스] 1400년 역사 동래온천지구…전국 네 번째 온천도시 지정
  10. 10책임 더 커진 경찰, 해킹 내사…‘사이버 1호 사건’ 가능성
  1. 1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2. 2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3. 3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4. 4“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5. 5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6. 6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7. 7‘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8. 8[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9. 9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10. 10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