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롯데 투수 서준원, 검찰 수사…팀은 개막 앞두고 방출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투수 서준원(사진)이 시즌 개막을 코앞에 앞두고 전격 방출됐다.

롯데자이언츠 서준원 투수. 전민철 기자
롯데 구단은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서준원이 범법 행위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사실을 확인, 징계위원회를 열어 최고 수위 징계인 퇴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검찰의 기소 여부와 관계 없이 서준원을 방출하기로 했다. 구단은 “선수 관리 소흘을 인정하고 앞으로 엄격하게 교육을 시행, 엄정하게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롯데 자이언츠 이강훈 대표이사는 이날 별도의 사과문을 내고 거듭 사과했다. 이 대표는 “최근 구단 소속 선수가 일으킨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는 프로야구 선수의 범법 행위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 팬들의 마음에 상처를 입혔다”며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재발 방지를 약속드리겠다”고 밝혔다.

부산 경남고 출신의 우완 사이드암 투수 서준원은 2019년 1차 지명을 받아 롯데에 입단, 유망주로 큰 기대를 모았다. 지난해까지 4시즌 동안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통산 16승 23패 5홀드, 평균자책점 5.56의 성적을 남겼다. 서준원은 미국과 일본에서 진행한 팀 스프링캠프에 참여했고, 시범경기에도 등판하며 올 시즌 롯데의 5선발 후보로 거론됐다. 하지만 이번에 방출되면서 선수 커리어에 큰 위기를 맞게 됐다.

롯데로서도 서준원의 갑작스러운 이탈로 고민을 떠안게 됐다. 지난해 4선발로 활약한 이인복이 팔꿈치 수술을 받아 시즌 전반기 복귀가 불투명한 마당에 선발 자원인 서준원마저 아웃돼 전력 누수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백창훈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영상] 즉석밥 용기, 일회용컵, 종이테이프 사실 재활용 안 된다
  2. 2[르포] 심야할증 땐 0시~2시 기준 6240원부터…“택시비 겁나 집 근처서 술자리”
  3. 3유일한 진입로 공사 못 해 97억짜리 시설 개장 지연
  4. 4민주당, 산은 이전에 또 태클…이재명 부산서 입장 밝힐까
  5. 5정부, 2일부터 KTX 최대 50% 할인…숙박시설 3만 원↓
  6. 6전국 아파트값 회복세인데... 물량 많은 부산은 '아직'
  7. 7선관위 '아빠 근무지' 채용 4명 추가 확인...경남 인천 충북 충남
  8. 8괌 할퀸 초강력태풍 '마와르'...일본 상륙해 피해 속출 중
  9. 9남포동 지하상가서 외국인 발로 찬 50대 입건
  10. 10'부산 또래 살인' 정유정, 사건 일주일만에야 "죄송합니다"
  1. 1민주당, 산은 이전에 또 태클…이재명 부산서 입장 밝힐까
  2. 2선관위 '아빠 근무지' 채용 4명 추가 확인...경남 인천 충북 충남
  3. 3野 부산서 일본 오염수 반대투쟁 사활…총선 뜨거운 감자로
  4. 4"北 해커 빼돌린 우리 기술로 천리마 발사 시도"...첫 대가성 제재
  5. 5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황보승희 의원 경찰 조사
  6. 6北 실패한 위성 발사 곧 시도할 듯...새 항행경고도 南 패싱?
  7. 7‘채용특혜’ 선관위, 감사원 감사 거부
  8. 8尹, 국가보훈부 장관 박민식·재외동포청장 이기철 임명
  9. 9북한 발사체 잔해 길이 15m 2단 추정…해저 75m 가라앉아 인양 중
  10. 10혼란만 키운 경계경보…대피정보 담게 손 본다
  1. 1정부, 2일부터 KTX 최대 50% 할인…숙박시설 3만 원↓
  2. 2전국 아파트값 회복세인데... 물량 많은 부산은 '아직'
  3. 3원자력硏 "후쿠시마 오염수, 희석 전엔 식수로 절대 부적합"
  4. 4[단독]부산신항 웅동배후단지 침하 BPA 분담률 60%로 최종 합의
  5. 5파크하얏트 부산, 최대 매출 찍었다
  6. 6댕댕이 운동회부터 특화 가전까지 “펫팸족 어서옵쇼”
  7. 7약과도넛·홍시빙수…‘할매입맛’ MZ, 편의점 달려간다
  8. 8지난달 부산 소비자물가 3.4%↑…2년 만에 전국보다 높아져
  9. 9부산대에 韓-인니 조선해양기술허브 만든다
  10. 10HMM, 현대LNG해운 인수전 참여...선원노련 "해외매각 반대"
  1. 1[영상] 즉석밥 용기, 일회용컵, 종이테이프 사실 재활용 안 된다
  2. 2[르포] 심야할증 땐 0시~2시 기준 6240원부터…“택시비 겁나 집 근처서 술자리”
  3. 3유일한 진입로 공사 못 해 97억짜리 시설 개장 지연
  4. 4괌 할퀸 초강력태풍 '마와르'...일본 상륙해 피해 속출 중
  5. 5남포동 지하상가서 외국인 발로 찬 50대 입건
  6. 6'부산 또래 살인' 정유정, 사건 일주일만에야 "죄송합니다"
  7. 7또래 여성 살해 정유정 검찰 송치 “유가족에 죄송하다”
  8. 8부산 동명대 부지에 대학동물병원 첫 건립
  9. 9[카드뉴스]"어르신들 폐지 비싸게 삽니다"
  10. 10부산 경남 울산 비 그치자 더위 시작..."주말 해수욕 인기 끌듯"
  1. 1"나이지리아 나와" 한국 8강전 5일 새벽 격돌
  2. 2‘봄데’ 오명 지운 거인…올 여름엔 ‘톱데’간다
  3. 3‘사직 아이돌’ 데뷔 첫해부터 올스타 후보 올라
  4. 4박경훈 부산 아이파크 어드바이저 선임
  5. 5강상현 금빛 발차기…중량급 18년 만에 쾌거
  6. 6세비야 역시 ‘유로파의 제왕’
  7. 710경기서 ‘0’ 롯데에 홈런이 사라졌다
  8. 8“경기 전날도, 지고도 밤새 술마셔” WBC 대표팀 술판 의혹
  9. 9세계 1위 고진영, 초대 챔프 노린다
  10. 10264억 걸린 특급대회…세계랭킹 톱5 총출동
우리은행
부산 리틀야구단에 가다
“제2 이대호는 나” 경남고 선배들 보며 프로 꿈 ‘쑥쑥’
부산 리틀야구단에 가다
부상 방지 ‘룰 야구’ 고집…선수들 미래까지 챙긴다
  • 부산항쟁 문학상 공모
  • 부산엑스포키즈 쇼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