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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크 골프리조트- 드넓은 페어웨이서 장타쇼 호쾌…평지코스 입체형 구릉 ‘우와’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3-04-25 18:32:51
  •  |   본지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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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말 밀양 개장 … 접근성 탁월
- 리조트 회원 가입땐 다양한 혜택

이달 말 개장을 목표로 경남 밀양에 새로 조성 중인 에스파크 골프리조트는 ‘자연에서 태어난 친환경 골프코스’를 지향한다. 밀양시 단장면 미촌리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 내 20만 평 규모의 평지에 밀양강까지 이어지는 단장천을 끼고 있는 ‘리버사이드’ 골프장이다. 전장 7200야드(6584m)의 18홀 정규코스를 갖춘 대중제(퍼블릭) 골프장으로, IP 지점 페어웨이 폭이 평균 57m로 넓어 시원한 장타를 날릴 수 있다. 홀당 평균 거리가 360m로 국제대회 유치도 가능하다. 설계는 인천 잭니클라우스 CC, 블루원 상주 CC 등 유명 골프장을 설계한 오렌지 엔지니어링이 맡았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평지 코스이지만 굴곡이 심해 도전 정신을 자극하는 에스파크 골프리조트의 전경. 에스파크 골프리조트 제공
에스파크 골프리조트는 산지가 주를 이루는 우리나라 지형에서 보기 드문 평지형 골프코스로 산지에 익숙한 국내 골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평지 코스이지만 결코 단조롭지 않다. 평지 코스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평균 고도 34m에 이르는 구릉형 설계 방식을 도입했기 때문이다. 다른 평지 코스인 A골프장의 평균 고도가 3m에 불과한 것에 비춰보면 에스파크 골프리조트 코스의 굴곡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골퍼들에게 난이도와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시범 라운드가 진행 중인데, 골퍼들은 티잉 그라운드에 서는 순간 눈앞에 펼쳐진 구릉과 입체적으로 설계된 코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친환경 골프 코스를 지향하는 만큼 코스 주변 경관이 수려하다. 골프장을 둘러싸고 있는 계령산과 평전산 사이에 드넓게 펼쳐진 코스는 답답한 도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청량한 자연을 만끽하려는 골퍼들에게 최적의 라운딩을 선사한다.

부산과 대구의 중간에 위치한 입지는 최고의 접근성을 자랑한다. 중앙고속도로 밀양IC에서 자동차로 10분이면 골프장에 도착할 수 있다. 부산과 창원에서는 40분, 대구와 울산에서는 30분이면 도착된다. KTX 밀양역과도 20분 거리여서 영남권은 물론 수도권 골퍼들까지 쉽게 찾을 수 있다.

골프장과 함께 들어서는 리조트 시설도 훌륭하다. 최고급 시설을 갖춘 단독형 풀빌라 20세대와 펜트하우스 82세대가 조성되는데, 모든 객실에서 페어웨이의 시원한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에스파크 골프리조트는 대중제 골프장인 만큼 별도의 회원권이 거래되지 않는다. 그러나 함께 준공되는 리조트 회원권을 통해 골프장 이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파크’의 영어 알파벳 첫 자를 딴 P·A·R·K 4가지 등급으로 마련된 리조트 회원권은 등급에 따라 숙박과 골프장 부킹 혜택을 달리하고 있다.

에스파크 골프리조트는 주변 환경도 매우 뛰어나다. 골프리조트가 들어서는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는 밀양시가 총사업비 3354억 원을 투입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밀양시는 이곳에 농촌체험테마공원, 영남알프스 생태관광센터, 반려동물지원센터 등 공공시설과 친환경 민자 사업장을 유치해 농촌형 관광단지의 새로운 모델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골프 라운딩을 즐긴 뒤 다양한 체험 및 관광을 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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