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대세 박민지 우중에도 산뜻한 출발 공동선두

KLPGA 한화클래식 1라운드, 4언더파로 태국 티띠꾼과 동타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3-08-24 20:31:16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이예원은 캐디 실수로 2벌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대세’ 박민지가 올 시즌 가장 많은 상금이 걸린 대회 첫날 선두로 나섰다.
박민지가 24일 강원도 춘천 제이드 팰리스 GC에서 열린 KLPGA 투어 한화 클래식 1라운드 16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KLPGA 제공
박민지는 24일 강원도 춘천 제이드 팰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한화 클래식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로 아타야 티띠꾼(태국)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로써 박민지는 시즌 3승 선착을 향해 기분 좋게 출발했다.

시즌 3번째 메이저대회인 한화 클래식의 총 상금은 17억 원으로 KLPGA 투어 대회 중 가장 많다. 우승 상금 역시 3억600만 원으로 최다다.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상금 랭킹은 물론 대상 포인트 등 각종 부문 순위가 요동칠 수 있다.

이처럼 큰 대회에서 박민지는 ‘대세’다운 플레이를 펼쳤다. 1번 홀(파5)에서 버디를 낚으며 산뜻하게 출발한 박민지는 3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잠시 주춤했다. 그러나 5번 홀(파5)에서 곧바로 버디로 만회해 1타를 줄인 채 전반을 마쳤다. 10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후반을 출발한 박민지는 12번 홀(파5)과 14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한 뒤 마지막 18번 홀에서도 1타를 줄이며 경기를 마쳤다.

이번 대회 초청 선수로 출전한 티띠꾼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 출신다운 경기력을 뽐냈다. 티띠꾼은 이날 다소 생소한 코스에서도 버디 5개를 잡아냈고, 보기는 1개밖에 기록하지 않았다. 그는 국내 선수들 간 각축장이 될 것으로 보인 대회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부상했다.

강원도 하이원 골프클럽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연패를 달성해 ‘강원도의 여왕’으로 불리는 한진선은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3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이날 전반에만 2타를 줄인 한진선은 10~12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고, 14번 홀에서도 버디를 기록,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그러나 16번 홀과 17번 홀에서 잇따라 티샷을 실수해 보기를 범하는 바람에 순식간에 2타를 잃었다.

상금랭킹 1위를 달리는 이예원은 1언더파 73타로 공동 44위에 머물렀다. 이예원은 이날 캐디의 치명적인 실수가 뼈아팠다. 이예원이 3번 홀에서 퍼트를 하는 과정에서 그의 캐디가 우산을 받쳐 들고 있는 모습이 발견돼 벌타로 2타를 잃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3. 3조용히 작품의 중심 잡아주던 사람…‘영원한 별’ 안성기 추억하다
  4. 4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5. 5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6. 6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7. 7“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8. 8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9. 9[사설] 비타민이라 속여 주사맞혔나…진실 규명 시급하다
  10. 10닻 올린 HMM 부산시대…5년간 15조·2만 명 고용 효과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3. 3“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4. 4김민석, 주진우 겨냥 “막말 땐 자격 정지 추진”
  5. 5與, 신천지 가입 정황 확인…후속 조치 주목(종합)
  6. 6李대통령 “늘어난 청소년 자살률…학업문제 등 강력한 대책 찾아야”
  7. 7KTX·SRT 통합, 이재용·최태원 증인채택 두고 여야 신경전
  8. 8강경화 “한미 협의 쉽지 않아” 시인…국힘 “정부, 혈맥 막혔는데 뭐하나”(종합)
  9. 9“부산 情 담은 뮤지컬 ‘당신만이’를 관광 콘텐츠로”
  10. 10[속보] 김민석 “신천지 신도들 당원 집단 가입 확인…조직적 경선 개입 관련 증언도 있다”
  1. 1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2. 2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3. 3닻 올린 HMM 부산시대…5년간 15조·2만 명 고용 효과
  4. 4해양·파생특화 넘어 디지털금융으로…부산 금융도시 고도화
  5. 5해수장관 “내년 북극 시범운항 車운반선 등 확대”(종합)
  6. 6반도체주 추락에 5%대 급락…코스피 간신히 6000선 방어(종합)
  7. 7고리 3·4호기 계속운전 심사 개시…사고관리계획서도 상정(종합)
  8. 8광고산업 수도권 집중 심화…“지역업체 살려야”
  9. 9주가지수- 2026년 10월 13일
  10. 10K-뷰티에 AI 입힌다…서울 홍대·부산 서면에 '가상체험' 공간
  1. 1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2. 2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3. 3[속보]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초청공연 추진 안 해
  4. 4동명대 스마트해양, 신라대 AI웰라이프, 고신대 AI헬스케어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4일
  6. 6정신건강복지법 개정 갈등 심화…부산지역 심리학과 등 시국선언
  7. 7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87> 배우 강석우
  8. 8출처불명 선박 ‘뒷기름’ 40억 원어치 유통업자 집유 2년
  9. 9부산외고 학생들, 독립운동가 후손 초청 감사제
  10. 10“창원시민 필요한 사업 100개 추진할 것”
  1. 1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2. 2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3. 3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4. 4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5. 5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6. 6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7. 7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8. 8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9. 9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10. 10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