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259전 260기’ 서연정 감격의 첫승

KLPGA ‘KG 레이디스오픈’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3-09-03 19:12:26
  •  |   본지 1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최다 경기 첫 우승 투어 신기록
- 황유민 단독 3위 신인왕 굳히기

서연정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60번째 출전 대회에서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감격의 첫 우승을 차지했다.
서연정이 3일 KLPGA 투어 KG 레이디스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고 있다. KLPGA 제공
서연정은 3일 경기도 용인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KG 레이디스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더블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서연정은 동타를 이룬 노승희와 연장전을 치른 끝에 우승했다. 상금은 1억4400만 원.

이로써 2014년부터 정규 투어에서 활동한 서연정은 정규 투어 260번째 대회에서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는 KLPGA 투어 신기록이다. 서연정에 앞서 KLPGA 투어에서 첫 우승까지 가장 많은 대회를 치른 기록은 안송이가 갖고 있었다. 2019년 11월 ADT 캡스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안송이는 237개 대회 출전 만에 첫 우승을 일궜다.

KG 레이디스오픈은 2017년 김지현, 2018년 정슬기, 2019년 박서진, 2021년 김수지, 2022년 황정미에 이어 올해 서연정까지 최근 6회 연속 생애 첫 우승자를 배출하게 됐다.

18번 홀(파5)에서 진행된 1차 연장에서 노승희의 두 번째 샷이 오른쪽으로 치우쳐 오른쪽 러프 경사면에 놓였다. 노승희의 3번째 샷이 그린 앞 러프에 들어간 반면, 서연정의 3번째 샷은 그린 위에 올라가 서연정이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서연정은 버디 퍼트를 홀 바로 앞까지 보낸 뒤 파를 지킨 반면, 노승희는 2.5m짜리 파 퍼트가 홀을 외면하면서 ‘259전 260기’가 완성됐다. 이번 대회까지 97개 대회에 나와 아직 우승이 없던 노승희는 첫 우승을 눈앞에서 놓쳤다.

신인왕 레이스에서 1위를 달리는 황유민은 단독 3위에 올라 신인왕 굳히기에 들어갔다. 시즌 3승 선착 경쟁을 벌인 박민지와 임진희는 나란히 공동 4위에 올랐다. 박민지는 대상 포인트 37점을 보태 이번 대회에 나오지 않은 이예원을 제치고 이 부문 1위로 올라섰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2. 2[근교산&그너머] <1485> 경북 영주 ‘무섬길’
  3. 3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4. 4“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5. 5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6. 6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7. 7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8. 8조선의 궁인데…이름도 옷도 서양식 K-사극, 판타지 세계관 확장 통할까
  9. 9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10. 10비스텝 원장 6개월 공석 될 판…내년 사업 어쩌나
  1. 1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2. 2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3. 3부울경 全 국회의원 회생촉구 서명…노동청, 지광 출석 요구
  4. 4“왜 사회적 지탄 대상 되려하나” 김대식, 지광에 회생 동의 촉구
  5. 5與 ‘조작기소특검법’ 5일 처리 추진…국힘 “모든 안건 필버”(종합)
  6. 6국힘 “미래기금, 총선용 사금고” 민주 “세수 변동 대비 안전장치”
  7. 7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8. 8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9. 91호기 명단 유출 파일 'MOFA(외교부) 형식, 유출 경위 파악에 주력
  10. 10[속보]李대통령, 사랑제일교회 향해 “버티면 된다는 건 세상에 없어”
  1. 1비스텝 원장 6개월 공석 될 판…내년 사업 어쩌나
  2. 2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3. 310월 세계 선박 발주량 반토막…韓 점유율은 22% ‘존재감’
  4. 4쿠팡 Inc 올해 누적적자 2조 육박 ‘역대 최대’(종합)
  5. 5美 의회 장악 민주, AI 규제하나…韓 반도체 업계 촉각
  6. 6벡스코 ‘26분 정전’ 원인은 합선…노후 전력설비 개선 추진
  7. 730대그룹 美 계열사 10년새 232% 급증
  8. 8대양전기공업 배당성향 30%로…주주가치 제고
  9. 9“극지연구 데이터 사업화, 기업 신성장 동력으로”
  10. 10주가지수- 2026년 11월 4일
  1. 1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2. 2“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3. 3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4. 4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5일
  6. 6“양산 충렬사·현충시설 관리인, 10년 연속 특정인 선발 특혜”
  7. 7폭염에 냉방 꺼 ‘갑질 논란’ 기업, 불법 하도급 의혹 추가
  8. 8기장 리조트 참사 시공사 대표 중형 구형
  9. 9“제조업 AI 전환 적극적 추진…‘부산의 심장’ 활력 되찾겠다”
  10. 10전남광주 순천대·경북 경국대 ‘지역의대’ 신설
  1. 1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2. 2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3. 3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4. 4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5. 5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6. 6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7. 7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8. 8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9. 9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10. 10[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