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거침없는 부산, 2개월 만에 선두 탈환

K리그2 안양전 1-0 승리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3-09-04 19:21:31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성호영 후반 17분 결승골

후반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가 마침내 리그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의 성호영이 지난 3일 안양과의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박진섭 감독이 이끄는 부산은 지난 3일 안양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0라운드 안양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최근 3연승에 5경기 4승 1패의 상승세를 이어간 부산은 승점 53(16승 4무 8패)을 쌓아 지난 2일 충북 청주와 비긴 김천(승점 52)을 밀어내고 1위로 올라섰다. 부산이 K리그2 1위에 오른 것은 지난 7월 초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K리그2에서 우승하면 다음 시즌 K리그1으로 자동 승격하기 때문에 부산은 2020년 이후 4년 만에 K리그1 복귀 가능성을 부풀렸다.

부산은 이날 경기 전까지 이번 시즌 안양과 리그에서 2경기 맞붙어 각각 3-0, 2-1로 이겼고 FA컵에서도 4-1 대승을 거뒀을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날 경기는 쉽지 않았다. 부산은 전반 점유율을 끌어올렸으나 슈팅을 2차례 밖에 기록하지 못하는 등 공격에서 고전했다. 전반 막바지에는 공격수 박동진이 머리에 부상을 입어 빠지면서 위기를 겪기도 했다.

이에 박 감독은 후반 김찬 강상윤 정원진 박세진을 차례로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고, 공격력이 되살아 났다. 후반 17분 마침내 결승골이 터졌다. 최준의 전진 패스를 받은 성호영이 안양 수비수들 사이를 파고 들어 왼발 슛을 날렸고, 공은 안양 수비수에게 맞고 굴절돼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지난달 29일 김천전에서 마수걸이 득점포를 터뜨린 성호영의 시즌 2호 골이었다.

부산의 득점 이후 안양은 총공세를 펼쳤다. 하지만 부산은 K리그2 최저 실점 2위 팀답게 안정적인 수비를 펼쳤고 결국 1점 차 리드를 지켜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3. 3‘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4. 4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5. 5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6. 6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7. 7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8. 8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9. 9‘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10. 10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1. 1‘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2. 2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3. 3교육위 국감 화두 ‘교부금 축소’…“교육감 대응도 안일” 질타
  4. 4부산회생법원 국감 “지역언론 가치 고려 국제신문 살펴야”
  5. 5與, 초광역특구법안 발의 “주 52시간 특례 숙의”
  6. 6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7. 7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8. 8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9. 9[2026 국감 브리핑]조경태 “최고 시스템 갖춘 건기연이 가덕도신공항 부지 침하 연구해야”
  10. 10[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北 적반하장 용납 못해…추가 도발 감행시 단호하게 대응”
  1. 1‘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2. 2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3. 3부산에 둥지 수산무역협회…김 등 수출 드라이브
  4. 4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5. 5가덕 6200억 증액 확약 절실…국회는 특별법 개정안 논의
  6. 6관광과 지역민 함께 성장을…세계가 부산서 묘책 찾는다
  7. 7“친환경 항만 투자 100억 당, 부산 124억 생산유발”
  8. 8부산은행, 불꽃축제 등 지역축제 발전에 2억 후원
  9. 9동남아 접수하러 ‘부산표 게임’ 방콕행
  10. 10예탁원 나눔재단, 17년째 지역상생 실천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3. 3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4. 4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5. 5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6. 6APEC공원·금련산역 러너지원공간 문 열어
  7. 7사망사고 1년 만에…부산구치소 수감자 집단폭행 재발
  8. 8“광안리 해변 보행공간 개선…구 차원 추가 캐시백 검토중”
  9. 9“기존 공부량 유지하며 취약점 공략…남은 주말 수능처럼 모의고사를”
  10. 10구·군 일손 적고 주인 자비부담 꺼려…슬레이트 철거 하세월
  1. 1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2. 2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3. 3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4. 4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5. 5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6. 63연승 KIA, LG 꺾고 23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
  7. 7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8. 8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9. 9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10. 10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