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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나흘 앞으로... 한국 종합 3위 목표

23일부터 내달 8일까지 중국 6개 도시에서

중국 하계 3번, 동계 2번 등 亞게임 5회째

韓 1140명 선수단 파견, 金 50개 이상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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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저우 하계 아시안게임 개막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1년이 미뤄져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항저우 등 중국 6개 도시에서 열린다.

중국은 1990년 베이징, 2010년 광저우에 이어 세 번째로 하계 아시안게임을 개최한다. 1996년 하얼빈, 2007년 창춘 동계 아시안게임을 합하면 동·하계 아시안게임만 5번째 치른다. 2025년 동계 아시안게임도 하얼빈에서 29년 만에 다시 열린다. 중국은 아시안게임으로 국제 종합대회 개최 역량을 키우고 2008 베이징 하계올림픽,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차례로 개최해 세계 ‘빅 2’로 성장한 국력을 전 세계에 뽐냈다.

항저우를 성도로 하는 저장성은 지난해 중국 31개 지방 정부 국내총생산(GDP) 순위에서 광둥성, 장쑤성, 산둥성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알리바바의 본거지도 항저우에 있다.

한국 선수단은 39개 종목에 역대 최다인 114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금메달 최대 50개 이상 획득과 종합순위 3위를 목표로 내걸었다. 특히 야구는 대회 4연패, 축구는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회식 리허설이 열린 지난 18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 주변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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