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근대5종 대회 첫 金 조준…남자축구 3연패 낭보 기대

종합 3위 목표 韓, 금빛 시나리오는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3-09-21 19:22:03
  •  |   본지 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태권도·펜싱·유도 24일 골든데이 전망
- 28일 기계체조 김한솔·신재환 등 나서
- 내달 1일 골프 개인·단체전 싹쓸이 전망
- 바둑·양궁·레슬링·e스포츠 등 효자 역할
- 핸드볼·야구·배드민턴 막판 승전보 예고

항저우 아시안게임(AG)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메달 50개 이상 획득을 목표로 내세웠다. 태극전사들은 본격적인 메달 레이스가 시작되는 날부터 금빛 낭보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을 이틀 앞둔 21일 대한민국 선수단이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열린 입촌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호 금메달’ 주인공은 누구?

대회 첫날인 24일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길 주인공에 관심이 쏠린다. ‘1호 금메달’은 근대5종에서 나올 공산이 크다. 이날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메달 주인공이 모두 가려지는 근대5종에서 한국은 금메달 4개 싹쓸이를 목표로 한다. 특히 남자 개인전 2연패에 도전하는 간판 전웅태는 우승 후보 0순위로 꼽힌다. 하지만 여자부 경기가 먼저 열려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은 여기서 나올 가능성이 크다.

태권도 품세의 강완진과 차예은이 각각 남녀부 금메달에 도전하고, 지난해 세계선수권 2관왕 송세라와 지난 AG 챔피언 강영미 등이 나서는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다 유도 남자 60㎏급의 이하림, 66㎏급의 안바울 등도 금메달 후보로 꼽힌다.

25일에는 남자 태권도의 간판 장준이 58㎏급 정상에 도전하고, 혼성 단체전도 열린다. 펜싱 남자 사브르의 간판 구본길은 개인전 4연패를 꿈꾼다. 26일에는 2006년 이후 정상 탈환을 노리는 남자 배구의 메달 결정전이 열린다.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첫 경기에서 약체 인도에 충격패를 당했으나 전열을 재정비해 금맥 캐기에 나선다. 27일에는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가 주종목인 자유형 200m에 출전해 관심이 쏠린다. 이날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 태권도 남자 68㎏급 진호준과 남자 80㎏급 박우혁 등도 낭보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28일에는 기계체조 남자 마루운동의 김한솔, 도마의 신재환 등이 메달에 도전한다. 13년 만에 AG 정식종목으로 돌아온 바둑의 첫 메달 주인공도 이날 나온다. 국내 랭킹 1, 2위인 신진서·박정환 9단이 남자 개인전에 출전한다.

추석인 29일에는 세계적인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이 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LoL)에 출전하고, 한국 여자 탁구의 간판 신유빈은 30일 임종훈과 호흡을 맞추는 혼합복식에서, 10월 1일에는 여자 단식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

■ 야구 4연패, 남자축구 3연패 도전

대회 중반부로 접어드는 10월 1일에는 골프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메달이 모두 결정된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임성재, 김시우 등이 나서는 남자 대표팀의 금메달 전망이 밝다.

개천절인 3일에는 한국이 금메달 싹쓸이를 노리는 바둑 남녀 단체전 메달이 결정되고, 사이클의 간판 나아름은 도로독주에 나선다.

4일에는 많은 금메달이 기대된다. 한국 육상의 자존심 우상혁이 남자 높이뛰기에서 금메달에 도전하고, 양궁 혼성 단체전 결승도 이날 열린다.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0kg급과 67kg급, 77kg급, 복싱 여자 60kg급 등에서도 태극전사들의 메달 도전이 이어진다.

5일에는 여자 역도의 간판 김수현이 76㎏급에 출전한다. 한국 역도는 2010년 광저우 AG 최중량급에서 장미란이 금메달을 딴 이후 금맥이 끊겼다. 여자 핸드볼은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 6일 한국의 ‘신궁’들은 남녀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회 폐막 전날인 7일에는 각종 구기 종목의 메달 결정전이 몰려 있다. 야구와 남자축구, 남자농구, 여자배구 등의 결승전과 3·4위전이 모두 이날 열린다. 한국은 야구에서 4연패, 축구에서 3연패에 도전한다. 이날은 양궁 남녀 개인전 결승과 배드민턴 단·복식 결승도 열려 막판 메달 레이스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2번째 통폐합大 나오나…부경대-해양대 논의 물꼬
  2. 2산은 부산 이전에 몽니…민주당 도 넘었다
  3. 3예비후보 등록 D-6…부산 與 주자들 속속 출마 가시화
  4. 4음주운전 걸릴까…BMW 버리고 달아난 30대 뺑소니범
  5. 5‘감자바이러스’ 토마토 덮칠라…부산 강서구 재배농 공포 확산
  6. 6다대 옛 한진중 터 개발 ‘부산시 심의’ 관문 넘었다
  7. 7부산 초교 저출산·인구 유출 직격탄…내년 신입생 2000명 이상 감소 전망
  8. 8시외버스 훔쳐 도심 운행하다 중앙분리대 훼손한 30대 검거
  9. 9“4년 후 지역병원 병상 남아돈다” 부산시 신·증설 제한 예고
  10. 10부산, 수원FC와 3년전 뒤바뀐 운명 되돌린다
  1. 1산은 부산 이전에 몽니…민주당 도 넘었다
  2. 2예비후보 등록 D-6…부산 與 주자들 속속 출마 가시화
  3. 3에어부산 분리매각, 與지도부 힘 싣는다
  4. 4부산시의회 예결특위, 7일부터 내년도 예산안 종합심사
  5. 5野 “총선용 개각” 송곳검증 예고…與 “발목잡기용 정부 공세 안돼”
  6. 6민주평통 부산지역회의 전북지역회의 손잡고 "통일 역량 키우자"
  7. 7“이념 편향 해소” vs “압수수색 남발”…대법원장 후보 자질 놓고 여야 공방
  8. 8국제시장 찾은 尹, 이재용 회장 등 재계 총수들과 떡볶이 시식
  9. 9尹대통령 "엑스포 유치 이상으로 부산을 글로벌 거점 도시로 만들 것"
  10. 10꿈의 신소재 그래핀을 소음 감쇠재로 적용한 전투함 세계 최초 개발
  1. 1다대 옛 한진중 터 개발 ‘부산시 심의’ 관문 넘었다
  2. 24만5000여 신선식품 집결…1000대 로봇이 찾아 포장까지
  3. 3창립 70주년 삼진어묵, 세계 K-푸드 열풍 이끈다
  4. 4부산 농산물값 14.2% 급등…밥상물가 부담 커졌다(종합)
  5. 5“안티에이징 화장품 전문…K-뷰티 중심이 목표”
  6. 6"공급과잉 해운시장 2026년부터 조금씩 해소, 니어쇼어링 글쎄"
  7. 7국제유가 5개월 만에 최저…"국내 휘발유·경유 약세 전망"
  8. 8부산시, 해양·금융 등 9개 전략산업 집중 육성
  9. 9'국가 핵심광물 비축기지 구축' 예타 통과…2026년 가동
  10. 10경북 울진 신한울 2호기, 오는 20일부터 전력 생산 돌입
  1. 1부산 2번째 통폐합大 나오나…부경대-해양대 논의 물꼬
  2. 2음주운전 걸릴까…BMW 버리고 달아난 30대 뺑소니범
  3. 3‘감자바이러스’ 토마토 덮칠라…부산 강서구 재배농 공포 확산
  4. 4부산 초교 저출산·인구 유출 직격탄…내년 신입생 2000명 이상 감소 전망
  5. 5시외버스 훔쳐 도심 운행하다 중앙분리대 훼손한 30대 검거
  6. 6“4년 후 지역병원 병상 남아돈다” 부산시 신·증설 제한 예고
  7. 7영도구 크루즈 부두 지반 공사 허위로 한 업체 대표 실형
  8. 8부산시 “14일부터 카페 등에 야생동물 전시 금지”
  9. 9동물보호단체, 품종묘 집단 유기 의혹 제기
  10. 10[속보] 울산 남구·울주군 일부 '블랙아웃'…119 신고 폭증
  1. 1부산, 수원FC와 3년전 뒤바뀐 운명 되돌린다
  2. 2빅리그 데뷔 전에 대박 친 19세 야구선수
  3. 3BNK 썸 안혜지 빛바랜 16득점
  4. 4조규성 덴마크서 첫 멀티골…리그 득점 3위
  5. 5이소미 LPGA 퀄리파잉 시리즈 수석합격 도전
  6. 6통영시, 대학축구 최강자 가리는 '춘계대학축구연맹전' 11년 연속 유치
  7. 7롯데 용병타자 5명 압축…신시내티 출신 외야수 센젤 유력
  8. 8천당과 지옥 넘나든 손흥민…최강 맨시티와 무승부
  9. 9"02년생 동기들의 활약에 큰 자극받아", 롯데 포수 유망주 손성빈을 만나다.[부산야구실록]
  10. 10한국, 대만 선발에 꽁꽁 묶여 타선 침묵
우리은행
유소년 축구클럽 정복기
“축구는 기본기부터” 심판 형제가 만든 신생 클럽
유소년 축구클럽 정복기
부산 유일 초등부 여자클럽…창단 첫해부터 전국 최강 군림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